아치바코리아, MHL 지원 27형 LED모니터 출시

아치바코리아(대표 김창집, www.achieva.co.kr)는 MHL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등과 연결, PC를 켜지 않아도 스마트폰 화면을 모니터로 바로 볼 수 있고 충전까지 가능한 27형 LED 모니터 '심미안 QH270-IPS MHL'을 출시한다.

심미안 QH270-IPSMHL은 MHL 규격의 케이블 입력과 동시에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한 포트를 내장한 것이 특징이다. MHL 케이블을 통해 스마트 기기와 모니터를 연결하면 스마트 기기의 게임이나 동영상 그대로를 대형 모니터에서 볼 수 있으며, 동시에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기존 MHL 모니터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화면 끊김과 호환성 문제도 완벽하게 해결했다고 아치바코리아측은 설명했다.

심미안 QH270-IPSMHL는 LG LED S-IPS패널의 27형 대화면과 2560 x 1440의 높은 해상도로 많은 정보를 화면에 표시해 많은 창을 열어 작업이 가능하고 시야각과 선명도도 우수하다. 더불어 LED 백라이트를 사용해 높은 에너지 효율은 물론 일반 LCD에 비해 두께는 줄고, 내구성은 높아 졌다. 또한 색재현률 72%가 보장되는 1,600만 컬러(8비트)를 지원해 영상이 지닌 색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한다.

심미안 QH270-IPSMHL의 응답속도는 6ms로 빠르게 움직이는 동영상등에서도 유리하며, 350cd/㎡의 밝기와 1,000:1의 명암비로 또렷하고 선명하게 화면을 표현한다. 특히 자체 AD보드를 통해 구형 그래픽카드는 물론 AMD그래픽카드 장착시 호환성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외 상하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틸트 기능을 제공한다.

MHL를 비롯하여 HDMI, 듀얼링크 DVI, D-SUB, AUDIO IN/OUT 등 다양한 포트를 제공하며, MHL, DVI, 오디오등 필수 케이블를 기본으로 제공해 별도 구매해야하는 번거러움을 없앴다.

한편, 아치바코리아는 최근 고객지원센터를 확장 이전해, 빠르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7월1일 출고분 부터는 포터플 모니터 제외한 전 제품에 대해 출장서비스를 실시해 집에서도 편하게 AS를 받을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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