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서울·경북 지역대표 선수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www.mcst.go.kr)와 각 해당 지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 www.kocca.kr)과 한국e스포츠협회(협회장 이형희, www.progamer.or.kr)가 주관하는 '2012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의 서울 및 경상북도 지역대표 선발 선수를 모집한다.

서울지역 대표선발전은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접수를 받고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 e-stars Seoul 2012 행사장 내 KeG 서울대표선발전 Zone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 지역은 8월 1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며, 8월 25일 안동과학대학교 정보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경상북도 지역의 경우 한국e스포츠협회 경상북도지회 홈페이지(www.e-andong.org)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정식종목으로 네오위즈게임즈의 '슬러거', 드래곤플라이의 '스페셜포스 1', 넥슨의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반다이남코의 '철권6'가 , 시범종목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2',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프리스타일 풋볼'을 통해 전국의 아마추어 e스포츠 유저들이 경쟁을 펼치게 된다.

우리나라 e스포츠대회 중 유일하게 대통령배로 진행되는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는 정부, 지자체, 종목사, 협·단체 약 40여 주체가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대회로 지역대표선발전에서 입상한 선수는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수원시에서 최종 본선인 그랜드파이널에 참여해 전국 최고 선수와 우승 지자체를 선발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7개 종목과 상금규모가 1억 1,700만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참가를 희망하는 전국의 아마추어 e스포츠 유저들은 e스포츠대회 홈페이지(www.e-games.or.kr)를 통해 접수 하면 되며, 본 대회에 대한 대회요강, 상금, 규정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홈페이지(www.e-game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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