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코, 디지털 시계 내장한 신개념 디자인 미니 PC
'미니레터 ML-45 Clock WiFi C8G 시리즈' 출시

미니 PC 플랫폼 전문기업 ㈜비아코(대표 황진삼, www.viako.com)는 디지털 시계가 내장된 새로운 개념의 미니 PC '미니레터 ML-45 Clock WiFi C8G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니레터 ML-45 Clock WiFi C8G 시리즈는 전면부에 디지털 시계를 내장한 '컴시계' 콘셉트의 제품으로 전원만 연결되면 PC의 구동과는 관계없이 디지털 시계가 작동하게 되어 책상 위 또는 거실에 미련한 디자인에 디지털 시계가 놓여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비아코측은 요즘 1인 스마트폰 시대에 책상이나 거실에 시계를 두는 경우가 거의 없는 점에 착안하여 미니레터에 대표적인 디자인 PC인 ML-45 케이스를 가공하여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면부의 디지털 시계는 4가지 모드에 시계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알람 설정의 경우 자체 스피커를 통한 알람 기능외에 PC의 On기능 모드 설정도 가능하며, 온도 알람의 경우 PC내부에 장착이 되어 있는 온도센스를 활용하여 일정 온도 이상이 될 경우 알람 시계 자체에서 경고등이 작동된다. 또한 Clock 제어는 애플사의 리모컨으로도 제어가 가능하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

미니레터 ML-45 Clock WiFi C8G 시리즈는 인텔 최신의 HM65칩과 저전력 모바일 셀러론 듀얼 코어 CPU인 M867(1.3Ghz)이 내장되어 있으며, 4개의 USB와 HDMI, D-Sub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WiFi 도 지원하여 무선으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으며, 인텔 HD 그래픽스를 통해 풀HD 동영상과 고사양을 필요로 하는 게임이 아닌 경우 대부분 즐길 수 있다고.

미니레터 ML-45 Clock WiFi C8G 시리즈는 향후 i3와 i5 CPU가 내장된 컴시계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 될 예정이다. 또한 ㈜비아코는 컴시계 시리즈가 지난 6월 진행되었던 컴퓨텍스에서 많은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제품으로 제품 출시에 맞추어 해외 영업에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비아코 관계자는 "디자인 PC라는 새로운 개념의 PC을 도입해 올 하반기에 주력적으로 나갈 신제품들이 앞으로 계속 출시 될 예정이며, 미니레터 ML-45 Clock WiFi C8G 시리즈는 그 출발을 알리는 제품이 될 것이다"라며, "미니레터 ML-45 Clock WiFi C8G 시리즈는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이 되는 저전력의 디자인 PC로 사무환경에도 적합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비아코 관계자는 손바닥 크기에 PC도 곧 시장에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기타 관련 문의는 ㈜비아코(www.viako.com)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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