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EMC 전략적 글로벌 서버와 스토리지 제휴 맺어
레노버와 EMC는 레노버가 레노버의 산업 표준 서버와 네트워크 스토리지 솔루션 시장에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EMC의 중국과 다른 고성장중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혀주는 제휴를 맺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 제휴는 양사 공급 망의 규모와 효율성을 확장하며 상품 개발 능력과 자원을 최대화 시킴으로써 서버와 스토리지 시장에 혁신과 새로운 연구 및 개발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제휴는 전략적인 이상적인 조합으로 다음의 세 부문에서 양사의 강점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레노버측은 설명했다.
레노버 CEO 양 위안칭(Yang Yuanqing)은 "EMC와 함께하는 오늘의 발표가 새로운 PC+시대에 PC 선두업체의 입지에 이어 상호 보완적인 스토리지 제품들과 함께 서버 제공업체의 리더가 되고자 하는 우리의 목표에 더 가까워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제휴는 PC와 선진 서버, 스토리지 제품의 균형을 제시하며 새롭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레노버가 IT 가치 공급 망에서 더 높은 자리를 차지할 수 있도록 하고, 이는 우리의 PC 플러스(PC+) 전략을 완전히 실현시키고, EMC는 장기적으로 PC플러스 기회를 위한 완벽한 파트너이다"라고 말했다.
EMC의 CEO 조 투치(Joe Tucci)는 "레노버와의 관계는 매우 생동적이고 중요한 시장인 중국에서 우리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며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을 의미한다. 레노버는 상당한 자원과 전문 기술을 주요 시장에 진출시킬 뿐만 아니라 선동할 수 있음을 보여왔다. 우리는 산업 최고의 스토리지와 서버 솔루션을 더 넓은 층의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이 동업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새로운 공동 벤처에서 레노버는 자금에 기여하고 EMC는 아이오메가의 특정 자산과 자원들을 제공할 예정으로 마무리 단계에서 레노버는 공동 벤처의 지분 51%를 차지하게 된다. 독립적 운영에서 공동 벤처로 가는 전환 단계와 그 이후에 고객들은 서비스, 제품 배송과 보증 조건의 이행을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예정이며, 이 공동 벤처는 규제 승인 등을 포함한 관습적인 마무리 단계들을 거쳐 2012년 말까지 마감한다는 계획이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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