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널아이 '트랜스룩', 영국 백화점 해로즈서 전시
바이널아이(대표 조홍래, i.vi-nyl.com)는 올림픽 기간 동안 런던의 최고급 백화점 해로즈에서 자사의 투명디스플레이 쇼케이스 '트랜스룩'이 전시된다고 밝혔다.
런던 올림픽 특수를 노려 지식경제부와 코트라가 우리나라의 첨단기술 디자인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한국 브랜드 특별전 '코리아 러브 런던(Korea loves London)'에 바이널아이의 트랜스룩이 채택되어 선보이는 것.
특히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올림픽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입점 브랜드 및 전시 아이템 선정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해로즈가 직접 선정 작업에 깐깐하게 참여한 만큼 전시 브랜드의 우수한 디자인과 기술력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해로즈는 영국왕실 및 전세계 유명인사들이 즐겨 찾는 세계적인 하이엔드 백화점으로, 런던 올림픽 기간 동안 평소 고객의 4배인 약 600만명 정도의 방문객을 예상하는 등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제품의 우수함을 널리 홍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바이널아이측은 기대하고 있다.
▲ 해로즈 백화점 내에 전시된 바이널아이의 트랜스룩
'트랜스룩(TRANSLOOK, http://translook.info)'은 주로 명품 전시, 제품 프로모션, 박물관 등에서 유효하게 쓰일 수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으로 실 제품을 화려한 영상·제품정보와 한 면에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세계 최초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직접 손쉽게 영상·정보 등을 수정할 수 있도록 사용자를 배려한 콘텐츠 등을 내장해 브랜드나 기업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별히 트랜스룩 제품 안에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인 '콜롬보'의 제품을 전시해, 실제 트랜스룩 제품이 사용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다.
사용자들은 전시된 콜롬보의 가방을 터치를 이용해 360도로 회전시켜보며 관련 제품과 정보를 살펴볼 수 있었고, "아름다운 영상과 탁월한 투명디스플레이 기술로 인해 새로운 경험을 했다"라고 평가했다고 바이널아이측은 밝혔다.
바이널아이 조홍래 대표는 "전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올림픽 시즌에 IT강국 한국을 대표해 첨단 IT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세계 유수의 기업도 따라올 수 없는 디지털 감성 브랜딩 전문회사로서 쌓아온 경험으로 차별화된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바이널아이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디지털 사이니지 박람회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ISE 2012, 미국 라스베가스의 InfoComm12, 등에서 '트랜스룩'으로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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