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메탈 스타일 전자레인지 출시
삼성전자는 감각적인 스테인리스 소재를 도입한 메탈 스타일의 신제품 23L 전자레인지(모델명 RE-C23XB)를 출시, 주방가전의 메탈열풍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메탈스타일 전자레인지는 '3면 입체 가열 방식'을 적용해 고주파가 3면에서 나와 음식을 속까지 골고루 익혀주며, 계란찜과 라면같은 한국형 음식을 '자동·스팀 조리 메뉴'로 구성하고, 양배추나 단호박, 브로콜리 등을 찜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스팀용기를 제공한다.
또한 조리실에 800℃ 고온에 구워 내구성이 뛰어나 그릇 등에 잘 긁히지 않고, 표면이 매끄러운 항균세라믹 재질로 청소하기도 쉬워 조리실 내부를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삼성전자 전자레인지의 세라믹 조리실은 지난해 5월 독일의 저명한 항균인증기관인 호헨스타인(Hohenstein)으로부터 항균인증 마크 'Antibacterial Ceramic Inside'를 세계최초로 취득한 바 있다.
이밖에, 삼성전자의 메탈스타일 전자레인지는 절전 버튼을 누르면 기존대비 40% 수준으로 전기세를 절감시킬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이 제품의 용량은 23L로, 출고가는 17만9천원이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