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애플 인증' 아이폰 도킹 모니터 출시
알파스캔(상호 아델피아인터내셔날, 대표 류영렬, www.alphascan.co.kr)은 아이폰과 아이팟을 도킹 연결하여 23형 크기의 영상과 10W SRS 프리미엄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는 애플 인증 LED 모니터 신제품(모델명, Alphascan AOC 2343 i-Monitor)을 국내 최초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애플사의 공식 인증을 받은 신제품은 아이폰과 아이팟을 직접 꽂을 수 있는 단자(dock)를 가지고 있어, 이를 통해 아이폰과 아이팟에 저장된 동영상과 사진, 그리고 음악등을 모니터의 대화면과 10W의 SRS 프리미엄 스피커를 통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대화면을 통해 아이폰과 아이팟의 동영상과 사진을 감상하거나 PC작업을 하면서 동시에 아이폰과 아이팟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등 도킹 스피커 역할까지 수행하는 것. 또한 연결된 아이폰과 아이팟은 자동 충전이 이루어지며, 모니터의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충전이 가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도 장점이다. 위부터 아래까지 12.9mm의 일자형 슬림 디자인을 고광택 블랙 글로시로 마감하였으며, 돔 형태의 아이폰 도킹 스피커가 모니터의 스탠드 역할을 하면서 더욱 안정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물론 아이폰 도킹 스테이션으로의 기능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PC용 모니터로서의 기능도 우수하다. 2ms의 빠른 응답속도로 역동적인 장면에서도 잔상 없는 깨끗한 영상을 볼 수 있으며, 아날로그 D-sub 단자를 기본으로 HDMI 단자도 구비하고 있어 PC, TV시청을 위한 셋톱박스, PS3, Xbox360,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을 간편하게 연결하여 선명한 디지털 화면을 즐길 수 있다. 7가지 옵션의 화면 분할 소프트웨어(스크린 플러스)가 기본 제공되어 여러가지 작업을 동시에 하면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알파스캔의 최신 기술을 적용한 에너지 고효율 제품으로 소비전력을 대폭 낮춰 경제성을 갖추었으며, 대기전력이 0.4W에 불과한 대기전력저감 우수제품이다. 또한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LED 백라이트를 적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알파스캔 2343 i-Monitor는 현재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매장에는 제품이 직접 전시되어 있어 디자인과 소유한 아이폰의 동영상과 음악 감상 등 구매전 체험도 가능하다.
알파스캔 류영렬 대표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USB모니터에 이은 알파스캔의 모바일용 모니터 제2탄으로, 모바일 제품과 연동할 수 있는 모니터를 출시해 달라는 많은 고객들의 요청에 착안하여 개발된 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애플사의 공식인증을 받아 'Made for iPod, iPhone' 로고를 부착하여 고객들이 보다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개인적으로 악세서리를 별도 구매하여 아이폰 화면을 모니터에 출력해 오던 고객들이나 별도의 도킹 스피커를 구매하고자 망설였던 고객들에게 단순 도킹스피커보다 매력적인 가격으로 탁월한 성능의 모니터와 아이폰 도킹 스피커를 동시에 가지는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라고 이례적으로 직접 나서 밝혔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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