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TV '현대 싼타페 브랜드 앱',
부산 국제 광고제 뉴미디어 부문 수상

LG전자(부회장 구본준)는 자사와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공동 개발한 싼타페 브랜드 애플리케이션(Santafe Branded App for LG Smart TV)이 제5회 부산 국제 광고제에서 'Innovative Media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싼타페 브랜드 애플리케이션은 LG 스마트TV에 인터랙티브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 혁신적인 UI/UX, 높은 편의성, 아이디어 혁신성 등에서 높게 평가 받아 뉴미디어 부문의 이노베이트(Innovative) 상을 수상했다.

'싼타페 브랜드 애플리케이션'은 LG 스마트TV를 통해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고, LG 스마트TV가 제공하는 매직 모션 리모컨을 이용하여, 현대자동차 싼타페의 상세정보와 견적 그리고 시승센터를 확인하고 신보라와 유희열의 용감한 남매들 영상을 3D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싼타페 브랜드 애플리케이션'은 세계 최초로 LG 스마트TV에 브랜드 홍보를 위해 개발된 최초의 광고 애플리케이션으로서, 특히 LG전자와 현대자동차, 그리고 LG유플러스 3사가 공동으로 기획 및 마케팅 하여 스마트 TV라는 뉴미디어에 브랜드 광고를 진행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 스마트TV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LG전자 스마트비즈니스센터 서영재 상무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 TV에 브랜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혁신적인 광고를 진행한 것이 인정받았다"며, "향후에도 기존의 매체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광고 매체로서 LG Smart TV가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부산 국제 광고제는 아시아 최대의 광고제로서 매년 경쟁부문과 비경쟁부문으로 나뉘어, 각각 제품/서비스 부문과 공익광고 부문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 진다. 올해는 전 세계 57개국 10,431편의 광고작품이 출품 되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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