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M2M 개발사 지원 확대 위한 파트너 행사 'DevCon 2012' 개최

2012.08.30 컴퓨팅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텔릿, M2M 개발사 지원 확대 위한 파트너 행사 'DevCon 2012' 개최

 

M2M(Machine-to-machine, 사물지능통신) 모듈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인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한국법인 대표 윤종갑, www.telit.com 이하 텔릿)는 2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각계 각층의 M2M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 DevCon 2012'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텔릿의 국내 파트너 및 고객사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업체 및 통신 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M2M 산업 현황 및 전망을 공유하고, 텔릿은 자사의 주력 제품 및 시장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텔릿의 글로벌 텔레매틱스 부문을 총괄하는 시릴 첼러(Cyril Zeller) 영업 이사가 방한해 글로벌 텔레매틱스 시장 동향을 비롯해 선단 관리 기술의 현황 및 앞으로의 전망을 발표하고, GPS/GLONASS 시장 공략을 위한 텔릿의 제품 전략을 전달했다. 시릴 이사는 "현재 전세계 적으로 3억대의 상용차 가운데 텔레매틱스를 탑재한 차량은 750만에 불과한 만큼 앞으로의 전망이 매우 밝다. 특히 보험업계에서도 운행정보 기반의 보험요율 적용 보험(PAYD: Pay As You Drive) 상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등 높은 시장성을 가진 분야로 텔릿은 앞으로 서비스 부문을 강화해 해당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사들도 각각의 세션을 통해 자사의 M2M 로드맵을 공유했다.

 

 

아태지역을 총괄하는 데릭 상(Derick Tsang)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M2M 가입회선 수는 2011년 3,450만건을 돌파하며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한국은 특히 통신 및 전자전기 인프라가 발달된 시장으로 M2M 확산의 핵심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텔릿은 우수한 R&D 인력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컨설팅을 통한 고객 지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밸류 체인 내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시장 규모를 확대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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