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코, 500만화소 풀HD 2채널 블랙박스 '유라이브 샷건' 출시

㈜두코(대표 강창동, www.urive.net)는 세계 최초로 500만화소의 풀HD 2채널 블랙박스 '유라이브 샷건 MD-8000P(Urive Shotgun MD-8000P)' 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라이브 샷건 MD-8000P는 전방 풀HD 500만 화소, 후방 HD 200만 화소의 고화질 영상기록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기존 HD급 블랙박스 제품과 비교하여 큰 차이를 느낄 정도의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헀다.

고성능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이 제품은 영상을 자동으로 보정하여 야간이나 흐린 날 등의 조건에서도 선명한 화질의 영상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풀HD 제품으로는 세계 최초로 역광보정 기능인 WDR(Wide Dynamic Range)이 장착되어 터널 통과 등과 같이 빛의 양이 급격히 변화하는 시점에서도 빠르게 정상화면으로 변환되어 항상 선명한 영상을 기록할 수 있으며, 블랙박스 최적의 화각인 120도 화각, 전후방 30fps(frame per second)의 풀HD 영상녹화를 지원한다.

후방카메라는 카메라부와 케이블 일체형으로 제공되어 차량의 충격 또는 떨림으로 인한 카메라와 케이블의 분리현상을 사전에 예방하며, 움직임을 스스로 감지하여 기록하는 모션디텍터, 배터리방전 차단장치, CCTV기능, 지능형주차감시, 자가진단 기능 등 일반 소비자들을 배려한 편리한 기능들이 제공된다.

▲ MD-8000P 전·후방(사진 왼쪽) 카메라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PC전용뷰어는 국내 최초로 지원하는 디지털 Zoom 기능을 통해 차량번호판, 신호등, 표지판 등 필요한 영상만을 선명한 화질로 확대하여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업데이트 매니저 기능을 통해 프로그램의 손쉬운 버전 업데이트를 지원하고, 이외에도 중앙의 전방 영상, 우측의 검색조건 선택, 이벤트 검색 리스트 그리고 하단의 후방영상, G센서 그래프, 구글맵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유라이브 샷건 MD-8000P은 제품 전체에 자외선차단막을 사용해 일반적으로 여름철 차량의 고온현상 때문에 발생하는 블랙박스의 문제점을 해결하였으며, 고급 메탈소재로 마감처리하여 럭셔리한 유선형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전면에는 카메라 렌즈와 LED만을 달아 멋을 살렸다.

유라이브 샷건 MD-8000P은 온오프라인 유라이브 공식 판매처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가격은 399,000원(부가세 포함)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유라이브 온라인 공식 쇼핑몰(www.uriv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코의 이건희 부장은 "올해 3,800억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되는 국내 블랙박스 시장은 고화질, 고품질의 영상과 부가기능으로 경쟁하는 구도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시장변화에 발맞춰 출시되는 '유라이브 샷건 MD-8000P'는 상반기 2채널 HD블랙박스 판매 1위의 자사 제품인 '유라이브 알바트로스'와 함께 하반기 블랙박스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블랙박스 전문 기업인 ㈜두코는 현재 '유라이브 알바트로스', '유라이브 샷건', '유라이브 그린', '유라이브 이글', '유라이브 싱글'과 같이 다양한 '유라이브' 브랜드의 블랙박스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 시장 점유율 25%, 판매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라이브'는 제품기획과 마케팅은 ㈜두코가, 제품개발과 생산은 ㈜미동전자통신이 담당, 긴밀한 협력하에 시장에 선보있는 블랙박스 브랜드이다. 전국 각 지역별 총판과 대리점 그리고 351개의 전문 장착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양재동의 유라이브 고객지원센터 및 자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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