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넷앱, 'NetApp Innovation 2012' 성황리 개최

한국넷앱(대표이사 김백수)은 오늘 13일, CIO와 IT 전문가 등 1천 7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NetApp Innovation 2012'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새로운 스토리지 솔루션 전략인 'Agile Data Infrastructure(신속한 변화를 위한 데이터 인프라)'를 발표했다.

'Agile Data Infrastructure'는 인텔리전트(Intelligent)한 관리, 중단 없는 운영(Immortal)과 무한확장(Infinite)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스토리지 아키텍쳐(Storage Architecture)이다.

넷앱은 기존 스토리지 효율성에 자가 서비스 효율성을 더해 '인텔리전트한 관리'가 가능하게 했다. NetApp의 자가 관리형 스토리지 운영 체제 Data ONTAP? 최신 버전은 통합관리, 서비스 분석, 자동화 운영 및 빠르고 쉬운 제어가 가능하다. 그 결과 씬 프로비저닝과 중복제거가 이루어져 기업은 IT 제약을 극복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한국넷앱측은 설명했다.

또한 넷앱은 다운타임 없이 상시 운영 가능한 스토리지 환경을 업계 최초로 제공한다. 넷앱은 서버 및 클라이언트에 투명하게 SAN과 NAS 모두에서 데이터를 이동시킬 수 있는 '중단 없는 운영' 기술을 선보였다.  이로써 IT인력은 일상적인 업그레이드, 유지보수, 하드웨어의 업데이트 및 교체 중에도 오프라인 상태로 전환할 필요가 없어져 더 이상 주말 및 휴일에 불필요한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

마지막으로 넷앱은 성능 저하 없이 원활하고 유연하게 '스케일 아웃' 및 '스케일 업' 모두가 가능한 '무한 확장' 기술을 선보였다. 이로써 기업은 단일 클러스터의 로우엔드에서 하이엔드에 이르는 시스템 전반에서 스케일 아웃 및 스케일 업을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다.

▲ 한국넷앱 김백수 대표이사

김백수 한국넷앱 대표이사는 "스토리지는 단순히 데이터를 저장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지능적으로 운영 되어야 한다"며, "Agile Data Infrastructure을 바탕으로 이제 기업에서 진정으로 비즈니스의 가속화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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