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8 앱 스타-해커톤 코리아' 성황리 개최

2012.09.17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8 앱 스타-해커톤 코리아' 성황리 개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는 오는 10월 26일 윈도우 8 출시를 앞두고, 우수 앱 발굴 및 국내 개발자 생태계 지원을 위한 '윈도우 8 앱스타-해커톤 코리아'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시립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발된 888명과 현장 등록 120여명 등 학생 및 일반인 개발자 약 1천여 명이 참가하여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치러졌다. 이 날 참석한 개발자들은 서울/경기뿐만 아니라 제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모였으며,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석하여 앱 개발의 높은 열기를 보여줬다.

 

 

15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 제임스 사장과 서울시립대 이건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윈도우 8 앱스타-해커톤 코리아'는 16일 '베스트 포토제닉상', '베스트 열정상' '베스트 커뮤니티상' 등 특별상 시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 날 특별상을 수상한 참가자들에게는 엑스박스 및 윈도우폰이 주어졌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윈도우 8 및 개발 도구인 비주얼 스튜디오 2012 정품 소프트웨어가 무료로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개발한 앱을 '윈도우 8 앱 스타 어워즈'에 출품할 경우 5점의 가산점 혜택을 받게 되며, 888만원의 장학금 및 윈도우 8 런칭 파트너 자격 등을 받을 수 있는 수상후보가 된다. '윈도우 8 앱 스타 어워즈'는 이 달 말까지 앱 결과물 제출이 마감되며, 10월 26일 수상 발표가 이어진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4시간 동안 윈도우 8 앱을 개발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윈도우 8 전문가 및 프로 개발자 총 24명을 초청하여 주제별 밤샘 특강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푸드코트, 게임존 등 다양한 리프레쉬 존 운영 및 앱 개발 정보를 위한 커뮤니티 부스 존 등 각종 편의 시설을 제공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 아카데믹 총괄 사업 본부장인 빈센트 쿠아(Vincent Quah)가 방한하여 일일이 참가 개발자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해커톤에 참가한 김기창(한양대 국어국문학과, 25) 학생은 "평소 친구들과의 스터디를 통해 개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며, "IT 전공자는 아니지만 전문가분들의 멘토 지원과 드림스파크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비주얼 스튜디오 등의 개발 도구 및 MSDN 정보 등으로 쉽고 재미있게 앱 개발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및 플랫폼 사업본부 송규철 상무는 "이번 '윈도우 8 앱 스타-해커톤 코리아'는 윈도우 8이 가져올 새로운 기회를 개발자들에게 부여하는 출발점"이라며, "강력한 수익 구조와 시장성을 바탕으로 '윈도우 8'의 성공을 자신하며, 앞으로도 개발자 생태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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