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의 한국법인인 델 인터내셔널㈜(대표 피터 마스, 이하 델코리아)가 자사의 13.3형 울트라북인 XPS13이 '디자인코리아 2012' 세계디자인여행관에 전시된다고 밝혔다.

디자인코리아 2012는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산업 디자인 전시회로 올해는 대구 엑스코에서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개최된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며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델 XPS13 은 뛰어난 터치감을 제공하는 탄소 섬유 베이스에 우수한 내구성의 고릴라? 글래스(Gorilla? Glass)를 적용한 프레임리스 디스플레이, 뛰어난 배터리 수명 및 휴대성, 그리고 다양한 사용자 경험 등 일반 사용자는 물론 비즈니스용으로도 활용도가 뛰어난 울트라북으로 2012년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는 IDEA에서 은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IDEA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1979년에 제정됐다. 독일 레드닷(red dot), 아이에프(iF)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불린다.

델코리아 관계자는 "델은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XPS13을 포함한 디자인에 앞선 제품을 출시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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