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Razer)는 레이저 인빅타(Invicta), 레이저 맨티코아(Manticor), 레이저 디스트럭터 2(Destructor 2), 레이저 메가소마 2(Megasoma 2) 등 4가지 종류의 '레이저 마우스패드 2013/14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마우스패드는 새로운 제작 기술을 통해 디자인되어 뛰어난 완성도와 함께 정확하면서도 높은 반응도의 마우스패드 처리 및 자재에 관한 광범위한 연구 끝에 게임실력을 높이고 센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표면 코팅으로 마감되었다고 레이저측은 소개했다.
▲ 레이저 인빅타 게이밍 마우스패드
▲ 레이저 맨티코아 게이밍 마우스패드
'레이저 인빅타 게이밍 마우스패드'는 매끈한 표면과 거친 표면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고속으로 움직임이 필요하거나 정확한 컨트롤이 필요할 때 등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레이저 맨티코아 게이밍 마우스패드'는 단일 항공기용 알루미늄 판을 특별 각인과 모래분사를 통해 제작되어 현존 최고 수준의 부드러움과 쉬운 움직임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레이저 디스트럭터2 게이밍 마우스패드'는 최신 센서반응 표면코팅을 장착해 기존 디스트럭터 보다 정확도가 향상되었으며, 미소구조(Micro-texture)에 따른 편안한 마우스 사용감을 제공한다. '레이저 메가소마2 게이밍 마우스패드'는 실리콘 표면으로 견고한 정확도와 부드럽고 매끄러운 사용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레이저 마우스패드는 광, 레이저, 듀얼 센서 마우스의 움직임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마우스 센서의 높이 인식 자동 조절, 가속 및 정밀 테스트 등 마우스의 정확한 컨트롤과 편안함을 구현하기 위한 레이저만의 엄격한 마우스패드 기준을 충족하는 철저한 품질 검증 과정을 통해 제작되었다고 레이저측은 설명했다. 또한 마우스 반응속도 및 게임 속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사용자의 마우스는 클라우드 기반 저장 소프트웨어인 시냅스 2.0을 통해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패드의 구체적인 표면 상태와 상세 정보를 기록한다.
▲ 레이저 디스트럭터 2 게이밍 마우스패드
▲ 레이저 메가소마 2 마우스패드
민-리앙 탄 (Min-Liang Tan) 레이저 사장은 "대부분의 마우스패드는 온갖 마케팅 용어와 함께 프로게이머의 사진으로 포장되곤 한다. 하지만 진정한 게이밍 마우스패드의 설계는 마우스 센서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프로게이머들의 폭넓은 테스팅 과정과 검증을 필요로 한다"며, "레이저는 사상 최초로 게이밍 마우스패드의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프로게이머와 함께 작업을 하며, 선도적인 유저인터페이스 기술과 경험으로 전세계 최고의 게이밍 마우스패드를 설계하고 있는 레이저의 독보적인 위치를 함께하고 있다" 말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4 개의 마우스패드와 더불어 레이저 인빅타(Invicta) 마우스패드의 디자인, 기술 그리고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는 메이킹 영상도 공개됐다. 이 영상은 레이저 유투브(http://www.youtube.com/watch?v=zdaMfLoatGs)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레이저 마우스패드 표면기술에 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레이저 홈페이지
(www.razerzone.com/scienceofsurfac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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