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자동화 관리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카세야(회장 제럴드 블랙키(Gerald Blackie), www.kaseya.co.kr)는 IT 전문가 및 관리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한 재해복구 솔루션인 '카세야 시스템 백업 및 복구(Kaseya System Backup and Restore, 이하 KSBR)'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SBR은 세계적인 백업 복구 솔루션 공급업체인 '스토리지크레프트(StorageCraft Technology Corporation)'의 백업복구 솔루션인 '스토리지크레프트 쉐도우프로텍트 (StorageCraft? ShadowProtect™)'를 통합하여 제공된다. KSBR 1.0은 백업 기능 외에 원격 구성 및 설치가 가능하며, 운영체제와 시스템, 전체 애플리케이션, 구성요소 셋팅, 데이터 등 전체 시스템을 수 분내에 복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자연 재해에서부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오류와 사용자에 의한 간단한 오작동 등 다양한 재해는 비즈니스 진행에 악영향을 미친다. KSBR 1.0은 백업 상태 알림 기능과 단일 창으로 쉽게 전체 IT 인프라 운영 상황을 파악하여 관리가 가능한 유저인터페이스(UI)를 제공하여 전체 네트워크상의 정책 컴플라이언스 운영에 대한 완벽한 가시성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재해 발생 시 KSBR은 모니터링 후 IT 부서에 경보 메시지를 발송함으로써 기술 인력들이 즉시 복구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시스템 및 주요 비즈니스 정보에 대한 끊김없는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카세야코리아 이진철 지사장은 "스토리지크래프트의 쉐도우프로텍트와 같은 우수한 제품을 통합하여 자사 제품을 고객들에게 공급한다는 것은 카세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하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이 제품에 대한 한글 버전도 내년 상반기 중에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 통합 제품을 사용하면, 빠르게 시스템을 복구하여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며, 데이터 및 시스템의 상시적인 접근성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카세야 KSBR 콘솔
카세야의 'KSBR'과 스토리지크래프트의 '쉐도우프로텍트'가 통합된 제품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또한 카세야 시스템 백업 및 복구 모듈은 셋팅이 간편하며 사전 스케쥴링이 가능해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고 카세야측은 설명했다.
NC 오토메이션 (NC Automatisering)의 한스 덴 보어 (Hans den Boer) CEO는 "카세야 시스템 백업 및 복구 모듈은 설치와 구성이 간편하다. 백업은 안정적으로 구동되며 응급 복구는 가상 머신의 백업 이미지를 불러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간편하다"고 말했다.
모건 비르예르 어소시에이츠 (Morgan Birge & Associates)의 IT 디렉터 조지 카파스 (George Cappas)는 "카세야와 스토리지크래프트는 IT 최고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쉐도우프로텍트와 같은 견고한 백업 솔루션이 카세야의 모듈에 추가되며 서버 백업 관리가 용이해졌다. KSBR을 도입한 덕분에 이제 모든 고객사의 백업 상태를 하나의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던 원격 백업도 간단해 졌다"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