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웹(대표 김종인)은 초고속 네트워크 하드복사 솔루션 피카카피 SATA 버전을 기존의 Disk 3개를 복사할 수 있는 방식에서 최대 Disk 7개를 복사할 수 있는 방식의 슬롯 채널 확장 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피카카피 SATA 버전은 별도의 장비 없이 PC내 SATA케이블을 활용하여 최대 Disk 7개를 동시에 복사할 수 있다. 기존의 하드복사기를 사용하는 것과 같이 사용방법이 쉽고 간단하며, 평균 초당 100M(분당 6.0G)의 복사속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미디어웹이 무상으로 제공하는 하드복사 솔루션 '피카카피'는 PC방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매장 환경에 맞춰 이용할 수 있도록 2가지 방식(네트워크 방식/SATA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피카카피 네트워크 방식은 복사하려는 PC 본체의 하드디스크 분리 없이 네트워크 연결만으로 복사가 가능하며, 동시에 1:200까지 안정적인 복사 속도를 자랑한다. 특히, 자사가 제공하는 PC관리 유틸리티 피카툴즈의 '피카카피 PXE부팅' 기능을 이용하면 피카툴즈의 PC번호가 피카카피의 좌석번호에 자동 등록되어 매장 내 복사 대상 PC자리를 일일이 찾아가 PC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미디어웹 기획마케팅팀 김종길 팀장은 "여러 대의 PC를 관리해야 하는 PC방 점주들의 PC관리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피카카피 SATA 방식을 최대 1:7까지 복사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하였다"며, "매장 내 일부 PC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새롭게 선보인 피카카피 SATA 방식을 이용하면 보다 빠르고 쉽게 PC를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피카카피 SATA 버전은 피씨방닷컴(www.pcb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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