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메모리 전문 기업 샌디스크는 오늘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2(G-STAR 2012)'에 참가해 프리미엄 SSD 제품인 익스트림? SSD(Extreme? SSD)와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인 샌디스크 레디캐시 제품의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샌디스크는 지스타 2012 기간 동안 샌디스크 부스에 방문, 설문에 응답하는 방문객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 SanDisk Extreme SSD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PC의 부팅 및 종료 속도를 향상하고, 더 빠른 프로그램 실행과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샌디스크 익스트림 SSD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SSD는 내구성과 전력 효율이 높아 신뢰할 수 있는 컴퓨팅 경험을 제공하며, 배터리 사용 시간을 연장해준다. 게이머의 경우, 샌디스크 익스트림 SSD는 기존보다 더 빨리 애플리케이션을 시작하고 화면이 전환되는 동안 환경을 재빨리 생성함으로써 게임 내 지연을 줄여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 SanDisk ReadyCache
이외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쉽게 설치 가능해 기존 데스크톱 컴퓨터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SSD 캐싱 솔루션인 샌디스크 레디캐시(SanDisk ReadyCache)™ 솔루션도 같이 전시됐다. 최근 출시된 이 제품은 데스크톱 컴퓨터의 부팅, 종료 및 애플리케이션 시작 속도를 개선해주어 소비자들이 기존 하드 드라이브 스토리지를 활용하면서 보다 반응속도가 우수한 컴퓨팅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샌디스크는 이번 지스타 2012 부스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저장 용량과 성능을 높여줄 수 있는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마이크로SDHC™ UHS-I(SanDisk Extreme Pro? microSDHC™ UHS-I) 카드도 같이 전시했다. 이 카드는 뛰어난 품질의 풀HD 영상이나 3D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으며, 최대 90MB/sec의 쓰기 속도로 연속 촬영 모드에도 최적인 제품이다. 또한 최대 95MB/sec의 읽기 속도로 보다 빨리 파일을 전송할 수 있으며 보다 빠른 멀티태스킹 작업도 가능하다.
▲ SanDisk ExtremePro microSDHC UHS-I 16GB
샌디스크 코리아 심영철본부장은 "기존 PC 게임뿐 아니라 모바일 게임도 요구되는 사양이 매우 높아져 저장장치의 성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샌디스크는 이런 게임 업계의 최신 경향을 잘 알고 있으며, 이에 대해 게이머들이 최상의 게임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많은 게임 애호가들이 이번 지스타 2012 샌디스크 체험존에 참석해 게임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SSD는 현재120GB 와 240GB 용량으로 출시돼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각각 360,000원과 640,000원이다. 샌디스크 레디캐시 솔루션은 32GB 용량으로 제공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89,000원이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마이크로SDHC UHS-I 카드는 8GB와 16GB 용량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각각 69,000원 및 119,000원이다. 이 카드는 모든 마이크로SDHC 호환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며, UHS-I을 지원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한편 지스타 2012의 샌디스크 부스는 본관전시장(B2C)의 C43 에 위치해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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