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국내 공식수입유통사인 제이씨현시스템(주)은 더욱 강력한 성능으로 돌아온 2세대 APU(Accelerated Processing Unit) 코드명 트리니티(Trinity) 4코어 A8-5600K와 A10-5800K를 출시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된 트리니티는 AMD 제품중 최초로 FX시리즈보다 개선된 파일드라이버 코어(pilediver)를 사용하여 더 높은 클럭과 더욱 진화한 AMD 터보코어 3.0 기술로 성능이 향상되었다.
특히 내장 그래픽 성능은 저가형 외장그래픽 카드를 뛰어넘는 성능으로 DirectX11과 전용 HD 비디오 프로세싱까지 하나의 GPU 칩에 통합했다. 또한 더욱 향상된 확장성으로 AMP(AMD Memory Profile), 듀얼 그래픽스 및 아이피니티등 AMD의 최신 기술을 별도의 그래픽카드의 장착이 필요 없이, 트리니티(Trinity) APU만의 성능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 자료 제공 : 제이씨현시스템
또한 트리니티 A10-5800K의 경우 FX-4100+HD6570을 사용하는 것 보다 최대 10%정도 앞선 성능을 보이며, 경쟁사 제품인 G2120+GT630 D3 1GB(별도외장 그래픽 장착)를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성능 인 것으로 알려져 합리적인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제이씨현시스템 관계자는 전했다.
AMD CPU 공식 유통사인 제이씨현시스템㈜의 AMD 담당자는 "이번 트리니티(Trinity)의 출시로 인해 AMD의 혁신적인 기술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A10-5800K를 13만원대(Open Price)에 유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MD APU 트리니티(Trinity)는 AMD의 새로운 플랫폼인 FM2용 데스크탑 APU로 AMD의 신규 칩셋인 A85X 와A75, A55칩셋을 사용한 FM2소켓 메인보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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