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의 한국법인 델 인터내셔널㈜(대표 피터 마스, 이하 델코리아)가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대용량 디스크 드라이브가 하나로 통합된 새로운 하이브리드 iSCSI 스토리지 어레이 델 이퀄로직 PS6510ES와 PS6500ES 스토리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업계 최초로 하나의 어레이에 고성능 드라이브와 대용량 드라이브가 통합된 iSCSI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어레이로 스토리지 인프라 성능을 가속화시킬 수 있으며, VDI 구현, 데이터 웨어하우스, 온라인 트랜잭션 데이터베이스 및 대용량 MOC(Media Operation Core)시스템 등 다양한 용도로 대규모 데이터 세트를 사용하는 고객환경에 효과적이라고 델코리아측은 소개했다.
1GbE 또는 10GbE로 연결 가능한 고밀도 하이브리드 어레이로 7개의 400GB SSD와 41개의 2TB NL-SAS 드라이브 탑재로 최대 84.8TB까지 구성 가능해 비용 및 시간 절감을 비롯해 안전성이 뛰어나다.
SSD와 NL_SAS(Nearline SAS) 드라이브간의 자동 계층화 기술을 활용해서 사용 빈도가 높은 데이터를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사용 빈도가 낮은 데이터는 즉시 복구할 수 있는 형식으로 대용량 드라이브에 보관한다.
계층 워크로드 상에서 PS6510ES는 가상화 환경에서 고성능 이퀄로직 PS6510X 대비 75% 지연시간 감소와 동시에 360% 향상된 IOPS 성능을 제공한다. SAN 통합 도구를 이용해 어플리케이션 용량 확장이 가능하며 보다 향상된 데이터 보호 지원과 어플리케이션 데이터 및 가상 머신의 관리 간편화가 특징이다.
동적 데이터 전송 역시 강력하다. 비즈니스 유형에 따라 자동 튜닝을 지원하는 스토리지로 동일 어레이 또는 어레이간 핫 데이터와 콜드 데이터 자동 정렬 기능과 함께 성능 개선 및 지연 시간 최소화로 보다 향상된 로드밸런싱을 통해 다중 어레이간 성능을 최적화한다.
오류 없는 확장 지원으로 시스템 중단 없이 용량 및 성능 증설이 가능하다. 서로 다른 드라이브 형식, RAID 레벨 및 제품 구성 지원과 함께 단일 콘솔을 통한 블록 및 파일 스토리지의 확장 및 관리가 손쉽다. 미래의 확장을 고려해 현재의 인프라 및 구성을 최적화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 급 관리 솔루션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자동 가상화 지원 및 스토리지 자원 최적화를 지원하는 어레이 펌웨어 6.0과 VM웨어, 마이크로소프트 및 리눅스 운영체계 및 인기 어플리케이션과의 탄탄한 융합을 가능하게 하는 호스트 통합 도구를 포함해 모든 기능이 담긴 모니터링 및 분석 도구 SAN HQ 2.5 지원으로 강력한 스토리지 환경을 보다 편안하게 구성할 수 있다.
특히 무상으로 제공되는 새로운 펌웨어 6.0은 자동 싱크 복제를 통한 실시간 데이터 보호, 향상된 볼륨 관리 기능 및 스냅샷 관련 기능 등 한층 개선되고 추가된 기능으로 이퀄로직 스토리지의 성능에 힘을 더 했다. 향상된 보안 성능과 이퀄로직 블레이드 스토리지 등 새로운 플랫폼을 지원해 한층 강력해졌다.
델코리아 스토리지 마케팅 담당 안진수 이사는 "최근 정부기관을 비롯해 많은 대기업들이 늘어나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보관하고 사용하기 위하여 고민하고 있다"며, "막강한 용량과 성능을 갖춘 새로운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델이퀄로직 PS6510ES와 PS6500ES 스토리지는 강력한 스토리지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최고의 솔루션이다"라고 밝혔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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