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솔루션 전문기업 신도리코(대표 우석형 회장, www.sindoh.com)는 지난 17일 제24회 기술자격 검정시험(이하 SCET, SINDOH Certified Engineer Test)을 전국 대리점의 모든 서비스 사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SCET는 신제품과 신기술에 대한 서비스 능력을 높이고 전국 서비스 품질을 고평준화 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신도리코의 기술인증시험이다. 올해에는 약 550여명이 응시하였으며, 서울본사 및 전국 14개 지사에 마련된 수험장에서 2시간여 동안 사무용 복합기 및 솔루션에 대한 기술력을 검증 받았다. SECT는 높은 난이도와 엄정한 채점기준으로 합격이 매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험에서 응시인원의 50% 이상이 자격인증을 받아 본사로부터 자격인증을 받게 되었다.

▲ 신도리코 서울 시험장서 직원들이 '신도리코 기술자격 검정시험'을 치르고 있다.

신도리코는 전국 500여 대리점의 업계 최대규모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국 직원들의 동기부여에 초점을 맞춰 기술인증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대리점 입장에서는 기술인증을 획득한 직원들을 보유할 경우 영업 지원의 특전이 기대되 서비스 시험에 적극적이다.

신도리코 홍보실 이철우 실장은 "신도리코가 국내 시장 No.1의 전통을 이어가는 원동력 중 하나가 전국 500여개 대리점의 기술력"이라며, "고객의 입장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가장 좋은 기술사원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대리점 기술사원들의 실력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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