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관리 가상화 솔루션 전문기업 액티피오 코리아(대표 정형문)는 신한은행의 '인터넷뱅킹 거래로그 데이타 보호'를 위해 자사의 '액티피오 PAS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액티피오가 이번에 신한은행에 공급하게되는 솔루션은 '데이터 보호 및 가용성 스토리지(PAS)' 플랫폼으로, 기업 내의 인프라상에 독립적으로 산재하는 각종 데이터들의 백업, 복제, DR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하여 데이터 보호, 운용 및 관리를 가능케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PAS는 서버상에 별도 백업 솔루션 및 작업을 필요 없게 해주고, SAN 환경 디스크 구성 변경만으로 데이터 백업, 복제 등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이번 액티피오의 PAS도입으로 인터넷뱅킹 거래로그 데이터 백업관리를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서버를 확장할 때 스토리지 추가 도입 만으로 백업 요건 구현이 가능한 가상화 기반의 데이터 및 스토리지 관리가 가능하다고 액티피오측은 전했다.
한편, PAS는 2012년 가트너(Gartner)의 스토리지 기술 쿨벤더에 선정된 액티피오의 주력제품으로 총소유비용을 약 70% 줄여준다. PAS는 제품 출시 1년만에 200여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국내에서는 신한은행에 처음 공급됐다. 액티피오 코리아는 이번 신한은행과의 계약 체결을 계기로 제품 공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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