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와 혼합신호 반도체 설계 및 생산 전문기업인 인터실은 기존 유통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보다 집중하기 위해 전략적 글로벌 유통 파트너로 퓨처 일렉트로닉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터실은 선정 이유로 퓨처 일렉트로닉스가 수요 창출을 이끌어낼 수 있는 판매 전문 지식과 애플리케이션 기술 자원을 보유한 점을 들었다.

글로벌 판매 및 마케팅 부서 전무 데이비드 롭터스는 "퓨처 일렉트로닉스와 같이 훌륭한 글로벌 유통 업체와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우리가 전도유망한 시장에서 입지를 굳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퓨처 일렉트로닉스의 집중 영역과 독특한 프로그램이 인터실에게 좋은 자극이 될 것이고, 그들의 강력한 영업팀이 인터실의 기존 유통 채널에도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퓨처 일렉트로닉스의 부사장 대니 밀러는 "인터실의 광범위한 제품은 고성능의 강력하고 스마트한 반도체에 대한 전자 산업 업계 수요의 현 주소를 알려준다"면서, "인터실에 대한 퓨처 일렉트로닉스의 전 세계적 지원은 고객들을 위한 혁신적인 설계 솔루션 개발에 힘을 보탤 것이며, 수요 창출에 있어 이미 입증된 실적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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