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선 필요 없는 모니터?!…알파스캔, 풀HD 21.5형 USB 모니터 출시

2012.12.07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알파스캔(대표 류영렬, 상호 아델피아인터내셔날, www.alphascan.co.kr)이 전원코드나 신호 케이블 없이 USB 케이블 연결만으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21.5형 LED 모니터 '알파스캔 AOC 2251 USB'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국내 최초 USB 모니터로 출시되어 관심을 받고있는 15.6형 1649 USB 모니터에 이은 제품으로 풀HD급 21.5형 패널을 채택한 USB 모니터이다.

 

 

2251 USB 모니터는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용으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좁은 화면으로 인해 작업에 불편함이 있거나 복잡한 케이블이 없는 깔끔한 작업환경을 원하는 PC 사용자들에게 적격인 제품으로, 별도의 전원코드나 신호케이블 없이 USB 케이블 하나만으로 깔끔하고 간단하게 연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호 케이블로 노트북과 모니터를 연결해서 쓸 경우 별도의 디스플레이 설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반면, USB 모니터는 처음 한번만 드라이버 설치를 하면 다음부터는 케이블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21.5형 LED 모니터로 두께가 10.6mm에 불과한 울트라 슬림 디자인 제품이다. 전면은 블랙 하이글로시 베젤로 세련되고 깔끔한 이미지를 강조하였으며, 뒷면에는 동양적인 격자무늬를 새겨 전원을 껐을 때도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인테리어를 빛나게 한다.   또한, 일반형 또는 액자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2 Way 스탠드를 적용하여 사용환경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하면 된다. 특히, 노트북 사용자의 경우 모니터를 액자형으로 변형하여 노트북 화면과 동일한 높이에 두고 사용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한층 높일 수 있다. 스탠드 변형은 착탈식 스탠드 넥으로 손쉽게 할 수 있다.

 

 


▲ (자료 제공 : 알파스캔)

 

듀얼 모니터의 장점은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의 화면을 보다 넓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여러 개의 작업창을 동시에 띄워 넉넉한 사이즈로 볼 수 있어 2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시켜놓고 작업하는 사용자의 효율성을 크게 높여준다. 예를 들면, 기본 모니터에서는 작업을 하면서 연결된 USB 모니터로는 인터넷 검색이나 영화, 게임, 사진 슬라이드쇼, 메신저를 하는 형태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회의실에서의 1:1 소규모 회의나 보험사, 여행사 등 고객 대면 상담이 많은 곳에서 업무의 효율성 개선과 스마트한 영업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밝고 화사한 LED를 채용한 신제품은 1920 x 1080의 풀HD 해상도를 구현하며, 5ms의 응답속도로 잔상 없는 깨끗한 화질을 구현한다. 초절전 10W의 소비전력으로 국제적인 Energy Star 인증을 받은 신제품은 전기요금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일반 모니터의 약 1/3 정도의 전력 소모량으로 가정용 뿐만 아니라, 사무용으로도 유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알파스캔 국내사업부 김형일 이사는 "지난 7월 1649 USB모니터 출시 후 5개월 동안 기업 및 개인고객들이 풀HD제품 또한 요청해 왔고, 특히 기업고객들은 '노트북+세컨드 모니터'를 일괄 구매하여 업무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트렌드"라고 밝혔다. "다만 노트북과 모니터를 동시에 설치 시, 모니터 때문에 굵은 신호케이블과 전원선으로 책상이 지저분해지는 단점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알파스캔 2251 USB모니터를 채택하면, USB케이블 하나만 연결하면 되기 때문에 업무환경의 목표 중 하나인 'Clean Desk'를 구현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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