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용 앱 '해피슬립'의 라비오텍, 백만불 수출탑 수상…기념 행사 진행

2012.12.11 소프트웨어 편집.취재팀 기자 :

숙면용 앱 '해피슬립'으로 유명한 라비오텍(대표 황미아, www.happysleep.co.kr)은 지난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하고 있다.

 

라비오텍은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3000만 명이 넘는 스마트폰 악세사리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기업으로 스마트 기상 알람 및 숙면을 유도하는 앱 '해피슬립'으로 잘 알려진 회사다.

 

그 동안 숙면산업 최대 시장인 일본을 비롯해 미국에 LCD 판넬과 골전도 숙면용 베개 해피슬립 –사운드 필로우 등을 수출해온 라비오텍은 최근에는 중국, 터키, 인도네시아 등지로 수출국 다변화를 도모하면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라비오텍은 이번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기념해 이달 말일까지 온라인 해피슬립 직영몰(www.happysleep.co.kr)과 이브자리-코디센(수면센터점)에서 동시에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골전도 스피커 베개 해피슬립-사운드필로우 구매 시 5만9000원 상당의 해피슬립-어플(안드로이드용), 해피슬립-여행용 베개 및 커버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해피슬립' 앱은 밤에 쉽게 잠들지 못하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일반인과 학습에 필요한 최적의 숙면,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 기분전환 등을 통해 학습능률을 향상시키기 원하는 수험생을 위한 앱이다. 코골이 녹음도 가능하며 자면서 뒤척임 등 수면 상태를 체크해 심한 뒤척임이 감지되면 수면유도 소리가 자동으로 나온다. 또한 설정한 알람 시간에 근접하면 자동으로 깨워주는 인공 지능 기능도 있다. '해피슬립-사운드필로우'는 이어폰이나 스피커 없이 베개를 통해 해피슬립 앱을 들을 수 있는 골전도스피커 베개다.

 

라비오텍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해피슬립 직영몰 홈페이지(www.happysleep.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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