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카이디지탈(대표 배정식, www.skyok.co.kr)은 HDMI 캡쳐와 By-pass를 동시에 지원하는 외장형 캡쳐카드 'SKYHD CaptureU2.0 HDM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외장형 캡쳐카드 'SKYHD CaptureU 2.0 HDMI'는 HDMI 1080p 풀HD 캡쳐와 동시에 By-pass를 지원해 콘솔게임기나 IPTV 셋톱박스,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의 기기와 연결해 영상 딜레이 없이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감상하면서 고화질의 영상과 음성을 캡쳐할 수 있다. 또한 하드웨어 인코더가 내장되어 있어 CPU 부하를 낮춰 최신 사양의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이 아니더라도 USB2.0으로도 충분히 풀HD 영상을 캡쳐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입력단자는 HDMI 뿐만 아니라 컴포넌트와 콤포지트, SVHS 등의 다양한 단자를 지원해 최신기기부터 아날로그 방식의 VTR 이나 캠코더, 게임기 등의 구형 AV 기기까지 고해상도 캡쳐와 By-pass 가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HDMI 미러링 지원으로 iPAD나 안드로이드 기기의 화면을 그대로 PC모니터나 디지털TV로 보면서 동시에 캡쳐할 수 있다. 단, 스마트기기와 연결하려면 AV어댑터나 MHL케이블을 별도로 필요하다고.
스카이디지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HDMI 캡쳐와 By-pass를 동시에 지원하는 국내 유일한 제품"이라며, "동영상 편집과 인코딩 프로그램까지 기본으로 제공해" 초보자도 쉽게 동영상 파일을 편집해 DVD타이틀로 제작하거나 유투브나 페이스북에 간단하게 업로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SKYHD CaptureU 2.0 HDMI의 가격은 16만 9천 원으로,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스카이디지탈(www.skyok.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