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장치 전문 브랜드 아이락스(www.i-rocks.co.kr)는 플런저 방식의 새로운 키(Key) 스위치를 탑재한 게이밍 키보드 KR-6260을 출시했다. 플런저 방식은 한국시장에는 크게 익숙하지 않지만 2011년 6월 중국과 대만에 KR-6260 제품이 먼저 출시되어 게이밍 유져에게 놀라운 반응과 판매 호응을 얻은 키 방식으로, 키감은 멤브레인과 기계식 중간 정도이지만 아이락스에선 기계식 적축키감에 맞춰 설계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KR-6260 게이밍 키보드의 또 다른 장점은 일반 키보드 보다 400% 빠른 키 반응속도를 갖췄다는 점이다. 터보 버튼을 통해 3단계 조정이 가능하여 MMORPG, FPS 게임등, 게이머의 필요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으며, PS/2 연결방식으로 최대 24개 동시 입력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가장 많은 사용량을 갖춘 키를 분석하여 최대 24개를 동시에 눌릴수 있도록 만들어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서 전혀 부족함이 없도록 설계 되었다.

플런저 방식으로 기계식에 가까운 키감 구현,  400% 빠른 키반응속도, 24키 동시입력 성능까지 갖춘 게이밍 키보드 KR-6260는 아이락스 공식 스폰서인 중국 TEAM WE의 프로 선수(테트, 리샤오펑)가 올해 WCG 워3 챔피언 및 중국 대표선발전 우승 등으로 성능을 입증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아이락스 KR-6260 게이밍 키보드의 소비자가격은 2만 9천 원으로,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락스(www.i-rock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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