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소프트(대표 조구동)가 개발하고 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에서 퍼블리싱하는 국내 최초 웹 SRPG <판타지로망스>가 오늘(27일) 신규 캐릭터 '몰락한 기사가문의 후예'를 업데이트 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 캐릭터로 등장하는 몰락한 기사가문의 후예는 연약해 보이는 외양과는 다르게 뛰어난 방어력을 지니고 있음은 물론 아군을 지켜주는 스킬도 보유하고 있어 전투를 보다 수월하게 진행해나갈 수 있다. 체력이 낮은 '서번트'를 전투 대열에서 이탈시키거나 도발을 걸어 적으로부터 보호함으로 전투를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장비로는 '한손검'과 '투척', '방패'를 사용하며, 각 장비를 조합하여 양손을 활용한 공격 기술을 구사해 기존의 거지, 4차원소녀, 전쟁고아에 비해 한층 화려하고 다채로운 전략을 펼칠 수 있다. 몰락한 기사가문의 후예는 '기사지망생'으로 2차 전직이 가능하다. 캐릭터를 성장시켜 기사지망생으로 인생을 전환하게 되면 보다 강력해진 공격력과 방어력으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추가된 캐릭터와 더불어 1월 중 신규 도시 3개를 새롭게 오픈하고 최대 레벨을 기존 40에서 60으로 확장함과 함께 2월과 3월에 '열등생', '떠돌이소년' 캐릭터를 추가할 것으로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레벨 확장에 따른 풍부한 컨텐츠 공개에도 관심이 모아지며, 유저 협력 시스템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커뮤니티가 한층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판타지로망스는 클라이언트를 설치하지 않고도 웹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전략 롤플레잉 게임으로, 네이버 회원의 경우 새로 가입하지 않고 간단한 인증만을 거쳐 쉽고 빠르게 게임을 접할 수 있다. 여기에 전략 전투와 손쉬운 자동 전투를 흥미롭게 즐길 수 있음은 물론 1천 여 몬스터와 사냥과 전투를 지원하는 다채로운 '서번트'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켜나가며 풍부한 인생 전환의 경험을 맛볼 수 있다.
한편,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월 10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몰락한 기사가문의 후예로 40레벨을 달성하거나 전직을 경험한 유저 가운데 추첨하여 5만 또는 1만 리프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판타지로망스의 공식 홈페이지(www.fantasyromance.co.kr)와 네이버 온라인게임(playnet.naver.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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