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 및 HD 영상 재생기, HDMI 분배기, 유무선공유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영상/통신 전문기업 (주)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 www.iwevo.co.kr)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위보 블랙박스'와 '위보 유무선공유기', '위보 TV플러그'를 출품한다고 밝혔다.
CES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위보 드라이브(WeVO Drive)' 블랙박스(모델명:WD-2000HD)는 2채널의 1280x720 HD 해상도와 전후방 각각 135도를 녹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상시 녹화, 주차감시 녹화 및 충격이 가해졌을 때 3G 충격센서를 통해 영상을 녹화, 기록하는 기능을 갖췄다. 특히 '위보 드라이브(WeVO Drive)' 블랙박스는 무선 와이파이를 지원해 스마트폰(iPhone, Android)과도 연동이 가능하여 실시간 주행영상을 볼 수 있으며, 블랙박스에 저장된 동영상 파일을 다운로드 하여 스마트폰으로 바로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디지털존은 '위보 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지정한 전화 번호, 보험사 등에 사고 접수를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디지털존은 위보(WeVO) 컴퓨터에서 무선 와이파이를 수신할 수 있는 USB동글 3종(모델명:U150, U300, UD600)과 듀얼밴드를 지원하는 위보(WeVO) 유무선공유기(모델명:D600G) 출품한다. 위보 USB동글 3종은 11n 최선 무선랜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제품에 따라 각각 최대 150Mbps, 300Mbps의 무선속도를 자랑한다. 위보(WeVO) 유무선공유기는 2.4GHz와 5GHz를 동시에 지원한다. 2.4GHz는 장애물이 있는 공간에서 신호가 잘 전달되며 5GHz는 장애물이 없는 공간에서 보다 효율적이다. 4개의 5데시벨(dBi) 안테나가 장착되었으며 유선랜은 최대 1Gbps(기가비트), 무선랜은 최대 300Mbps의 속도로 무장했다. 특히 위보 공유기는 디지털존만의 독창적인 '미디어 서버' 기능을 제공한다. 메인PC에 저장된 동영상, 음악, 사진, 문서를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의 다양한 모바일기기에서 별도의 변환 작업 없이 곧바로 감상하거나 확인 할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함께 출품되는 위보(WeVO) TV플러그(모델명:T700GKR)'는 HDTV수신 및 유무선공유기, 웹하드 기능을 제공한다. 와이파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최대 풀 HD급(해상도:1920x1080)의 고화질 지상파를 시청할 수 있으며 예약녹화 기능을 제공해 와이파이(Wi-Fi)가 지원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녹화된 방송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일반 유무선공유기 및 무선기기가 사용하는 2.4GhHz 주파수 대역 외에 5GHz 주파수 대역도 동시에 제공해 전파의 간섭 없이 최고의 속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영화, 음악, 문서 등을 자유롭게 올리고 내리고 공유할 수 있는 웹하드 기능도 제공해 활용성 높다. 디지털존 제품은 CES전시회 베네시안 홀 D, 부스 #72619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디지털존의 심상원 대표는 “이번에 CES에 출품되는 디지털존 제품군은 최첨단 기술이 적용되고 사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CES에서 IT코리아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세계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겠다”라고 말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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