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스즈키 모토시)은 자사의 A3 스마트 와이드 포맷 프린터 'WF-7011'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2 굿디자인 어워드'로부터 우수산업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되어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컬러 잉크젯 프린터는 2개의 대용량 급지 트레이를 가지고 있으며 다량의 A3 문서 인쇄를 지원해 사무실에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유선 및 무선랜을 지원함으로써 여러 사람이 프린터 사용을 공유할 수 있다.
▲ 엡손 WF-7011
사무실 사용자들을 위한 편리성과 신뢰성을 확실히 하기 위해 조작 패널 배치가 앉거나 선 자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으며, 에러 LED는 멀리에서도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튼튼한 외관 이미지는 다양한 사무실 환경과 조화를 잘 이룬다.
특히 A3 장당 총 86.6원의 출력비용으로 동급 A3 프린터와 비교해 최대 20%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최대 흑백 945장, 컬러 755장을 출력할 수 있는 대용량 플러스 개별 잉크 카트리지를 탑재해 표준 용량 대비 최대 4배 이상 더 출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굿디자인'은 상품의 디자인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1985년 제정된 디자인 상으로, 상품의 심미성 과 기능성 그리고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심사해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정부인증 마크인 '굿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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