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웹(대표 김종인)은 자사가 최근 출시한 '피카툴즈2.0'의 PC자가진단 시스템 도입으로 적게는 30대에서 많게는 200대 이상의 PC를 관리해야 하는 PC방 업주들의 PC관리가 더욱 쉬워졌다고 밝혔다.

미디어웹의 피카툴즈2.0은 여러 대의 PC를 관리해야 하는 PC방에 필요한 프로그램인 게임싱크&패치, 바탕화면 관리기, 순간복구 프로그램 하드보안관, PC자가진단 시스템, CD-KEY관리, PC제어관리, 음란물 차단 프로그램 피카아이그린으로 구성된 유틸리티다.

특히, 2.0버전에서 새롭게 선보인 PC자가진단 시스템은 복구 실행일과 게임의 패치 상태, PC 보안 상태를 체크하여 패치가 필요한 게임의 종류와 보안이 취약한 PC를 미리 알려주는 기능으로 여러 대의 PC를 관리해야 하는 PC방 업주들에게 손님PC 상태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줌으로써 좀 더 효과적인 PC관리가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 피카툴즈2.0 의 PC자가진단 스크린샷

미디어웹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에서 PC방을 운영하는 한 업주는 "피카툴즈2.0의 자가진단 시스템은 PC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점검하세요'라고 좌석 테이블에 표시되어 관리자에게 손님PC 상태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줌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PC관리가 가능해졌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또한, 인천 계양구에서 PC방을 운영하는 한 업주는 "게임 버전을 관리하는 피카툴즈2.0의 스마트 패치 기능을 이용하니 최신버전의 게임은 건너뛰고 진행하여 패치속도가 더 빠르게 느껴졌다" 평가했다고.

PC자가진단 시스템이 도입된 피카툴즈2.0은 설치 방법이 간단할 뿐만 아니라 이전 버전에서 설정했던 좌석 및 IP 정보, CD-KEY 목록, 게임 싱크&패치 설정 등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컨버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피씨방닷컴(www.pcb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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