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www.lenovo.com)는 지난 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13에서 오늘까지 38개 이상의 상을 수상하면서 자사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레노버는 씨넷(CNET), 파퓰러 메카닉스(Popular Mechanics), 랩톱 매거진(Laptop Magazine), 가타비모바일(Gottabemobile.com)과 같은 최고의 테크놀로지 매체와 웹사이트뿐 아니라 주최 측인 CEA(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 로부터 상을 수상했다.
한국레노버의 강용남 대표는 "이번 CES에서 레노버는 혁신에 대한 약속을 전세계에 알리는 환상적인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레노버는 올해 CES에서 최초의 진정한 다인용 PC(interpersonal PC)이며 사용자의 재미를 한층 높일 수 있는 테이블PC(Table PC)인 아이디어센터 호라이즌(IdeaCentre Horizon)과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한 '립 앤 플립' 방식의 컨버터블 제품인 씽크패드 헬릭스(ThinkPad Helix)를 비롯해, 윈도8에 최적화된 휴대용 터치스크린 모니터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였다"며, "CES라는 전세계적인 무대에서 레노버에 대한 이러한 인정은 이 제품들을 전세계 시장에 보다 빨리 선보일 수 있도록 하는 강력한 동기를 부여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 레노버 아이디어센터 호라이즌 테이블 PC
레노버는 이번 CES에서 레노버 최초의 다인용 PC인 아이디어센터 호라이즌 테이블 PC(IdeaCentre Horizon Table PC)을 선보였다. 눕혀서 사용이 가능한 가정용 PC인 이 제품은 여러 명이 동시에 멀티 터치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며, 사용자들의 개인용 컴퓨팅 경험을 공유된 컴퓨팅 경험으로 바꿀 수 있는 제품이다. 테이블 PC인 호라이즌은 68.6cm(27형) 와이드스크린을 수평으로 눕혀 여러 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터치 스크린 게임을 위해 설계된 다양한 게임 액세서리들을 함께 제공한다.
▲ 레노버 씽크패드 헬릭스
▲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요가 11S
레노버는 또한 립 앤 플립 디자인을 적용해 스크린과 키보드를 분리할 수 있는 기업용 프리미엄 컨버터블 PC인 씽크패드 헬릭스(ThinkPad Helix)와 레노버 최초의 멀티모드 미니 울트라북인 아이디어패드 요가 11S(IdeaPad Yoga 11S)도 함께 선보였다.
이 밖에도 레노버는 터치스크린이 없는 PC 사용자들도 윈도8의 터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33.8cm(13.3 형)의 스크린 사이즈의 유무선 겸용 씽크비전 LT1423p 휴대용 모니터도 선보였다.
레노버가 이번 CES 2013에서 공개한 신제품들은 www.lenovo.com/products/us/new-products/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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