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NetApp)은 포춘지가 발표한 2013년도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100 Best Companies to Work For)' 조사에서 6위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넷앱은 이번 선정으로 5년연속 Top 10과 7년 연속 Top 15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톰 조젠스(Tom Georgens) 넷앱 사장 겸 CEO는 "넷앱이 일하기 좋은 기업 6위로 선정된 것은 넷앱 전 직원이 혁신적인 기업문화의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넷앱 비즈니스 전략의 핵심은 업계 최고 수준의 팀을 구성하고, 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다. 이는 넷앱의 가파른 성장은 물론, 고객과 파트너의 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 (왼쪽부터) 넷앱 톰 조젠스 사장 겸 CEO, 한국넷앱 김백수 대표이사
넷앱은 혁신적인 제품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이상적인 근무환경을 조성, 타사에 모범이 될 수 있는 회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김백수 한국넷앱 대표는 "넷앱의 기업문화는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져 포춘지 상위 100대 기업의 96%가 넷앱의 Data ONTAP?을 사용하고 있다"라며, "넷앱은 신뢰와 정직, 리더십 등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혁신을 주도하며 고객과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동반자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넷앱은 창립 20주년을 맞은 2012년에 포춘지 상위 500대 기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다국적기업' 평가에서 2년 연속 Top 3에 선정되기도 했다. 넷앱은 현재 전 세계 150개 이상의 지사에서 13,000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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