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윈도우 8 에 최적화되어 특화된 사용성을 가지고 있는 컨버터블 형태의 모바일 PC '아티브 스마트PC'의 화이트 모델(모델명: XQ500T1C-A53)을 출시했다.
지난해 10월 첫 출시한 '아티브 스마트PC'는 스크린과 키보드가 버튼 하나로 분리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평상시에는 노트북으로 사용하다가 필요에 따라 키보드를 분리해 스크린만으로 이동하거나 사용할 수 있는 등 업무용 사용 환경과 휴대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분리 가능한 키보드는 13형 노트북과 동일한 풀 키보드를 지원해 문서 작업에 편리하며, 터치 기반 윈도우 UI에 최적화된 11.6형 터치 스크린을 탑재해 이동 중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서 큰 인기를 얻은 S펜도 탑재해 1,024 필압으로 섬세한 드로우잉과 라이팅이 가능하다.
'아티브 스마트PC' 화이트 제품 출고가는 블루 모델과 같은 109만원이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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