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분사, 그동안 삼성FDD, 카드리더기, 외장 하드드라이브 등을 공급하며 저장장치 분야에서 글로벌 제조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주)세마전자(www.storylink.co.kr)가 28일, 프리미엄 브랜드 STROYLiNK를 새롭게 발표하고 첫 번째 제품으로 'STROYLiNK K3' 외장하드 출시한다고 밝혔다.

STROYLiNK는 단순한 Storage가 아닌 Story를 소중히 간직하고 나누고자 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STORYLiNK K3는 외장 하드 드라이브로 국내 최초로 동작모드 상태에서 1분내 자동 Sleep 모드로 진입해 무소음, 무진동, 무전자파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HDD 데이터 보호 및 전력 절감을 위해 별도의 Power on-off 스위치도 탑재했다.

이와 함께 STORYLiNK K3는 슬림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전면은 크리스탈 데코(Decoration)로 처리하고 크롬메탈 테두리로 마감하여 오랜시간이 지나도 변색되거나 벗겨지는 문제가 없음은 물론 제품 디자인의 완성도까지 높였다.

또한 USB3.0 인터페이스를 채택하여 기존 USB2.0 대비 최대 10배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제공하며, USB2.0과도 호환되어 사용자의 PC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구현한다. 여기에 백업소프트웨어까지 기본 제공해 활용성도 높였다.

아울러 STORYLiNK K3는 세마전자만의 철저한 내구 신뢰성 테스트와 기술력으로 USB3.0 커넥터는 파손방지를 위한 3중 보호기술이 적용됐으며, HDD와 외장케이스 통합 2년 무상 A/S를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이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세마전자 김진호 과장은 "세마전자에서 새롭게 발표한 STORYLiNK는 삼성의 기술력과 사용자의 니즈, 그리고 최신 트랜드를 적용한 대표 브랜드"라며, "세마전자는 국내 최초로 1분내 자동 Sleep 모드를 적용한 STORYLiNK K3를 시작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세마전자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TORYLiNK K3는 피아노블랙, 와인레드, 스노우화이트, 로즈블랙 총 4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오는 2월부터 오픈마켓 외 온라인몰(지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등)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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