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부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한 LG외장하드 유통업체 컴매니아가 올해에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했다.
LG전자의 외장하드아이스크림 XD5와 넷하드를 공식 유통하고 있는 판매·유통 전문기업 컴매니아는 LG 외장하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영하 20도를 웃돌면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맞고 있는 이웃들에게 컴매니아가 소외된 용산구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방문, 이불 100채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진 것.
이번 '이불 전달 이웃돕기'는 LG 아이스크림 XD5 이용하는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외롭고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추위를 잊고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획되었다고 컴매니아측은 설명했다.
1월 셋째 주 컴매니아 직원들은 극세사 이불 100채를 준비하여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의 집을 직접 방문,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했다.
컴매니아 하진갑 팀장은 "세계 금융위기와 양극화 심화로 어려울수록 함께 나누는 정이 필요하다는 것에 절대적으로 공감, 추운 겨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부행사를 준비했다"며, "겨울뿐 아니라 이러한 기업의 기부정착에 선두하고, LG 외장하드 아이스크림 XD5 성원을 고객님에게 보답하고자 기부행사를 상시적으로 진행하여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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