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홍사곽)는 20MHz ~ 1GHz 이상의 100Ohm 차동 환경에서 높은 동적 범위를 달성하는 15dB 증폭기(제품명: LTC6430-1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가지 성능 등급은 다음과 같이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40MHz일 때 A등급은 OIP3 성능이 50dBm typ 이며, 최소 47dBm가 보장되도록 테스트 완료되었다고. 잡음 수치는 3dB이며, 1nV/√Hz의 입력 기준 증폭기 잡음에 부합한다. DC 전력 소비는 800mW이다. 저잡음 및 낮은 왜곡 특성의 결합을 통해 고성능 중간주파수 통신과 CATV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되는 광범위한 동적 범위를 제공한다.
▲ 100Ohm 차동 부하환경에서 240MHz일 때 50dBm OIP3
LTC6430-15는 사용하기 편리하며, 절대적인 안정성을 제공한다. 입력 및 출력은 100Ohm 차동으로 내부에서 매치된다. 2.75VP-P 이상의 리니어 출력 스윙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 제품은 고속, 고성능 ADC드라이빙에 매우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통신 애플리케이션에서 광대역 50Ohm 밸런스 증폭기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외부 부품은2개의 1:2 발룬, DC 블록킹 커패시터 및 RF 바이어스 초크(choke) 정도뿐이다. 1:1.33 발룬 두 개를 갖춘 LTC6430-15는 고충실도 75Ohm CATV 증폭기로써 사용될 수 있다. P1dB는 일반적으로24dBm 이다.
LTC6430-15는 최적의 열성능 및 낮은 인덕터스에 적합한 노출형 패드를 이용한 4mm x 4mm QFN-24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 제품은 -40°C ~ 85°C 케이스 온도에서 동작할 수 있도록 규정되었다. 가격은 1,000 개 수량 기준으로, A 등급 버전인 경우 개당 6.44달러에서 시작하며 B 등급 버전은 개당 3.69달러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linear.com/product/LTC6430-15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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