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콘은 모바일 소셜 RPG '헬로히어로 for Kakao'를 5일부터 '카카오 게임하기'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헬로히어로 for Kakao'는 200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5관왕을 차지한 C9을 개발한 유충길 전PD, 김정현 전 클라이언트팀장, 김성환 전 캐릭터팀장, 김재영 전 서버팀장을 비롯하여, 2000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받은 남기영 배경팀장과 최고 수준의 개발스텝이 만들어낸 핀코의 첫 모바일 소셜 RPG 라고 소개했다.

'헬로히어로 for Kakao'는 케로닉 군단에 맞선 판타지 영웅들의 아름다운 모험과 여정의 스토리 라인 속에, 총 160여종의 개성 넘치는 Full 3D 영웅 캐릭터를 모아서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재미를 극대화했다고. 또한 월드 보스전과 아레나전(PVP)과 같이 적극적으로 유저들이 참여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많다는 것도 '헬로히어로 for Kakao'만의 특징이다.

핀콘 관계자는 "기존의 쏟아지던 캐주얼 게임에 지친 유저들에게 '헬로히어로 for Kakao'는 단비와도 같은 소셜 RPG 게임이 될 것"이라며, "카카오 게임 친구들이면 누구나 쉽게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RPG 대중화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고 전했다.

한편, 핀콘은 '헬로히어로 for Kakao'의 출시를 기념하여, 친구들을 초대하면 마스터등급의 희귀 영웅과 캐럿(게임 캐쉬)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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