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전문기업 브리츠(대표 이경재, www.britz.co.kr)는 소리의 왜곡현상을 조절해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도록 개발된 2.1채널 스피커 'BR-3900 M4'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스피커는 전통적인 2.1채널 스피커 디자인에 초점을 맞춰 기능적인 부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원음 재생에 초점을 맞춘 풀레인지 위성스피커와 인클로져 우퍼를 갖췄다. 특히 신제품은 전자적으로 소리의 왜곡현상을 최대한 억제해 녹음된 원본 소스에 가까운 사운드를 재생하도록 설계되었다고.
BR-3900 M4는 2.1채널 스피커로 4인치의 서브 우퍼에서 나오는 깊고, 풍부한 중저음은 물론 3인치 위성 스피커를 통한 깨끗한 고음까지 최적의 사운드로 데스크톱PC는 물론 노트북, 가정용 TV에도 전혀 손색없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실감나는 사운드를 제공하는 BR-3900 M4는 게임은 물론 영화감상 시 보는 재미와 함께 듣는 즐거움까지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 브리츠 BR-3900 M4
전통적인 스타일의 MDF 방식과 4인치 크기의 우퍼 디자인을 통해 깊고 풍부한 중저음을 내주며, 3인치 드라이브 유닛을 채용한 위성 스피커를 통해 깨끗한 고음 부분까지 조화로운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히, 풍부한 중저음 재생 및 잡음을 최소화시켜 줄 수 있도록 공기순환시스템을 채용해 외부의 잡음은 물론 불필요한 부밍현상이 줄어들어 뛰어난 음질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심플한 디자인의 유선리모컨을 채용했다. 유선리모컨은 사운드 볼륨조절부 및 AUX 입력단자와 헤드폰 출력단자를 갖추고 있다. AUX 및 헤드폰 단자를 통해 조용한 환경에서 음악 및 영화를 감상하고자 할 때 유용하다.
브리츠가 선보인 2.1채널 스피커 BR-3900 M4의 소비자가는 42,000 원이다.
브리츠 정재훈 이사는 "이번에 브리츠에서 출시한 'BR-3900 M4'는 전자적으로 소리의 왜곡 현상을 최대한 억제해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재생시켜 녹음된 사운드에 가깝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며, "그 동안 자사 멀티미디어 스피커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것처럼 이 제품 역시 스피커 시장의 스테디셀러 제품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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