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co.kr)는1.5TB(테라바이트)의 넉넉한 공간과 USB 3.0 기반으로 대용량의 멀티미디어 데이터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송 및 저장 가능한 프리미엄 외장하드 'HD-E1H'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HD-E1H는 USB 2.0보다 약 10배 빠른 속도의 'Super Speed USB 3.0' 인터페이스를 탑재하여 대용량의 데이터도 5Gbps의 초고속 스피드로 보다 빠르게 전송할 수 있으며, 특히 내장된 '데이터 고속 전송 소프트웨어'(Data Transfer Accelerator)를 활용할 경우, USB 3.0뿐만 아니라 USB 2.0 환경에서도 약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백업 및 전송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강력한 보안 기능도 고루 갖췄다. 개인 정보나 기밀 문서 등 보안이 필요한 데이터에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는 '패스워드 프로텍션 매니저'(Password Protection Manager) 프로그램을 탑재해 허가되지 않은 접근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보안 공간과 일반 공간을 별도의 파티션으로 구분할 수 있다.

또한, 쉽고 빠르게 백업할 수 있는 '자동 백업 프로그램'(Back Up Manager)을 비롯해 핸디캠, 블루레이 플레이어, 플레이스테이션3 등 소니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를 통해 TV 등의 디스플레이에서 별도의 호환과정 없이 저장된 영상이나 사진을 바로 감상할 수 있는 등 사용자 중심의 편의 기능을 다양하게 갖췄다.

2.5인치의 가볍고 슬림한 외관으로 휴대성이 강화되었으며, 세련된 메탈 프레임에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가 적용돼 소니 특유의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의 감성 또한 돋보인다.

소니의 프리미엄 외장하드 HD-E1H는 25일부터 소니스토어 및 소니 대리점 등의 일반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업계최대수준의 3년 무상 A/S 보증 기간과 맥 OS 및 윈도우 8을 포함한 다양한 OS와 호환을 지원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각종 멀티미디어 데이터 콘텐츠를 안전하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1TB 이상의 대용량 외장하드가 각광받고 있다"며, "HD-E1H는 USB 3.0을 기반으로 1.5TB의 넉넉한 저장 공간을 지원하여 대용량의 데이터를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까지 더해져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홈페이지(www.sony.co.kr/stor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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