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프레스, 최신 Gen5 트루터치 컨트롤러 발표

2013.02.26 컴퓨팅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싸이프레스 코리아(지사장 임영도, www.cypress.com)는 모든 소스로부터의 노이즈에서 현재의 성능 표준을 능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노이즈 면역 기능이 뛰어난 터치스크린 컨트롤 기술을 제공하는 자사의 차세대 Gen5 트루터치(Gen5 TrueTouch) 컨트롤러 제품라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Gen5는 초박형 0.5-mm 커버 렌즈와 최고 22 mm의 손가락 크기로 1~500 kHz까지 측정된 전례 없는 40 볼트 피크-투-피크(Vpp) 충전기 노이즈 내성을 제공하며, 이는 터치스크린 컨트롤러 측정에 사용되는 가장 엄격한 사양으로 현재 어떤 컨트롤러도 이러한 조건하에서 15 Vpp 이상의 노이즈 내성을 전달하지 않는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싸이프레스 Gen5 컨트롤러는 좁은 대역, 싱글-패스 스캔 및 고급 하드웨어 DSP 필터링 기능과 함께 10V의 고주파에서 터치 스크린을 구동하는 새로운 아날로그 프론트-엔드로 설계되었다. Gen5의 탁월한 노이즈 면역 기능은 설계자들이 노이즈 디스 플레이로 In-Cell, On-Cell 및 다이렉트 라미네이션을 비롯한 초박형의 디스플레이 통합 스택업(stackup)을 구현하기 위한 차세대 단말기 설계를 가능하게 해 준다. 결과적으로 미스 터치나 터치의 오류가 없으며, 0.5 mm 이하의 낮은 지터 (jitter)로 더 얇고 보다 세련된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싸이프레스의 트루터치 마케팅 담당 존 캐리(John Carey) 이사는 "싸이프레스는 터치스크린 분야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주도하고 있으며, 새로운 Gen5는 이제 어떤 충전기로부터의 노이즈도 제거하고 있다"며, "Gen5는 제품의 반환을 초래하는 성능상의 문제를 없애줄 뿐만 아니라 터치스크린 디자인을 단순화하고 제품의 전반적인 비용은 줄여주는 반면 최상의 터치스크린 사용자 경험을 전달해 준다"라고 말했다.

 

싸이프레스의 Gen5 제품군은 동일한 칩에 셀프 및 상호-커패시턴스 센싱 기능 모두를 전달하는 싸이프레스 고유의 특허 능력으로 Gen5는 비, 결로 또는 땀 등을 비롯한 실생활 조건에서의 완벽한 성능을 위해 업계 최고의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높은 효율성의 MIPS/mW로 알려진 업계 주도적인 ARM M-코어 프로세서와 이러한 강력한 아키텍처를 결합함으로써 Gen5는 120Hz의 재생 속도와 단지 4.5 uW 만의 deep-sleep 모드를 자랑한다고. 새로운 Gen5 디바이스는 현재 최대 5 인치 스크린과 함께 이상적인 센서 피치를 위해 최고 36의 커패시티브 센싱 I/O를 제공하며 독립적인 캡센스(CapSense?) 터치-센싱 버튼을 지원한다.

 

싸이프레스의 터치-센싱 포트폴리오는 트루터치(TrueTouch?), 캡센스(CapSense?) 및 트랙패드(TrackPad) 솔루션을 포함,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하며 또한 가장 많이 채택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싸이프레스의 IP 포트폴리오는 터치스크린 비용을 크게 낮추기 위한 싱글-레이어 센서 솔루션과 방수, 근접 감지, 1-mm 스타일러스 지원, 호버 (hover) 등과 같은 고급 기능들을 가능하게 하는 동일 칩 상에서의 셀프 및 상호 커패시턴스 센싱 등을 비롯하여 뛰어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싸이프레스의 새로운 Gen5 컨트롤러의 시제품은 주요 고객사들이 현재 활용할 수 있으며, 2013 년 2 분기에 주요 고객사들에게 대량으로 출하할 예정이다. Gen5 제품군은 28 sense I/O와 함께 44-pin 5 mm x 5 mm QFN 패키지, 33 sense I/O와 함께 44-pin 5 mm x 5 mm QFN 패키지, 그리고 36 sense I/O와 함께 48-pin 6 mm x 6 mm QFN 패키지에서 활용할 수 있다.

 

싸이프레스의 새로운 Gen5 컨트롤러 제품군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touch.cypress.com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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