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전문기업 브리츠(대표 이경재, www.britz.co.kr)는 6.5인치 대형 서브 우퍼 채용으로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클립타입 연결방식으로 편의성을 높인 2.1채널 스피커 'BR-3900 M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브리츠 BR-3900 M5
스피커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오랫동안 인기를 끌었던 제품들의 경우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에 무난한 성능을 지닌 제품들이 대부분으로, 브리츠가 스피커 시장에서 장기간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BR-3900 M5 역시 서브우퍼와 2개의 위성 스피커, 유선 리모컨으로 구성된 전통적인 2.1채널 스피커 디자인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PC 및 오디오 스피커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특히 MDF 방식 디자인의 6.5인치 대형 우퍼를 통해 깊고 풍부한 중저음이 강점이며, 2개의 3인치 위성은 깔끔한 고음역대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6.5인치 서브 우퍼에는 외부 잡음 최소화는 물론 불필요한 부밍현상까지 줄여주는 효과를 제공하는 공기순환시스템을 채용해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잡음을 최소화 시켜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들려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BR-3900 M5는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클립연결 방식과 음량 조절은 물론 AUX 입력단자 및 헤드폰 출력단자를 지원하는 유선 리모컨까지 갖췄다. 무난한 디자인에 실감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브리츠 BR-3900 M5는 데스크톱PC와 함께 노트북, TV옆에 놓아도 손색없는 제품이다.
브리츠의 2.1채널 스피커 BR-3900 M5의 소비자 판매가격은 66,000 원이다.
브리츠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2.1채널 스피커 'BR-3900 M5'는 오랫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BR-32100S5의 뒤를 있는 제품"이라며, "클립타입의 연결방식으로 사용자 환경을 고려했으며, 6.5인치 대형 우퍼를 통해 깊고 풍부한 중저음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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