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co.kr)가 자사 고유의 오디오 기술을 탑재하고 비즈니스 및 각종 음향 녹음에 최적화된 프리미엄급 보이스 레코더(ICD-SX1000, ICD-SX734)와 감각적인 신규 네온 컬러로 세련된 디자인이 장점인 워크맨 B 시리즈(NWZ-B172F)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소니 신제품은 소니 고유의 오디오 기술 탑재로 외부의 잡음을 최소화하고 원음 그대로의 녹음을 지향하는 프리미엄 레코더 'ICD-SX1000', 'ICD-SX734' 등 보이스 레코더 2종과 뉴블루, 뉴핑크, 그린 등 감각적인 네온 컬러 3종이 추가되어 한층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MP3 플레이어 워크맨 'NWZ-B172F'다.

▲ (왼쪽부터) 소니 보이스 레코더 ICD-SX1000, ICD-SX734

2013년 봄 신제품으로 선보이는 보이스 레코더(ICD-SX1000, ICD-SX734)는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슬림한 디자인에 다방향(3 Directional) 고성능 마이크 탑재로 뛰어난 녹음 음질을 제공해 음악 관련 종사자 및 비지니스 등 다양한 용도로 보이스 레코더를 활용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제품이다.

줌 마이크 및 스테레오 마이크가 탑재되어 자신이 원하는 마이크를 선택할 수 있게 하여 녹음 환경에 맞는 초고감도의 녹음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미팅, 음성메모, 인터뷰, 음악 등 다양한 녹음 환경에 맞춘 선택 모드를 제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적화된 레코딩을 지원한다.

특히 ICD-SX1000에는 속삭이는 소리(20dB)부터 비행기 소리(120dB)까지 녹음 가능한 듀얼 AD 컨버터 기능은 물론 소니만의 하이파이 오디오 기술인 S-Master 기능을 탑재해, 녹음 시 발생하는 잡음을 최소화하고 왜곡을 방지하여 원음 그대로 녹음할 수 있다고 소니측은 설명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보이스 레코더 2종 모두 고음질의 리니어 PCM 레코딩이 가능하며, 인텔리전트 노이즈 컷(Intelligent Noise Cut) 기능으로 녹음된 파일 재생 시 주위의 잡음을 줄여 깨끗한 음질로 녹음된 소리를 청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외부 소리에 반응해 자동으로 녹음이 시작되고,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녹음이 일시 정지 되는 음성인식 녹음 기능인 VOR 기능, 즐겨 찾는 녹음 구간을 설정한 후 반복 청취할 수 있는 트랙마크 기능, 녹음된 파일의 한 부분을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는 녹음 수정 기능, 녹음파일 검색 기능 등 편리하고 유용한 기능을 탑재했다.

기본 내장 메모리 외에 메모리 카드 슬롯을 지원해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 메모리스틱 마이크로(M2) 등과 호환되어 자유롭게 용량 추가가 가능하다. 또한 MP3 48kbps/mono 기준으로, ICD-SX1000는 최대 636 시간까지, ICD-SX734는 최대 318시간까지 녹음 가능해 사용 용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 소니 워크맨 NWZ-B172F

새롭게 출시되는 워크맨 'NWZ-B172F'는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에 소니 고유의 음질로 인기를 얻고 있는 워크맨 B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존 모던한 블랙, 레드, 골드, 핑크, 블루 컬러 외에 네온 컬러 타입의 뉴블루, 뉴핑크, 그린 컬러가 추가 되어 다양한 색상의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워크맨 'NWZ-B172F'는 USB를 통한 3분 충전으로 90분 재생이 가능한 '퀵 차지' 기능을 탑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70분 완충에 최대 18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한 안정적인 배터리 성능을 제공해 바쁜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편리한 음악 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NWZ-B172F'는 작동 방법에서 오는 불편함을 최소화 해 음악 감상의 즐거움을 한껏 높인 것이 특징이다. 'NWZ-B172F' 에는 디스플레이를 보지 않고도 간편한 손동작만으로도 원하는 음악을 선택할 수 있는 '재핀(ZAPPIN)' 기능이 있어 액정을 쳐다보며 음악을 찾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또한 소니의 음향 노하우가 반영된 5밴드 이퀄라이저를 지원해 사용자가 원하는 음색 지원이 가능하며, 측면 버튼 하나로 이용 가능한 파워풀한 베이스 기능으로 소니만의 깊고 풍부한 사운드 기술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FM 라디오 재생 기능, 음성 녹음 기능 등 편리한 부가 기능을 갖추었다. USB 단자 일체형으로 제작돼 PC만 있으면 언제든지 충전이 가능하고, 음악 파일 등 데이터 전송이 간편한 것도 큰 장점이다.

소니의 프리미엄급 보이스 레코더인 'ICD-SX1000'은 블랙 컬러 1종으로 가격은 29만 9천 원이며, 'ICD-SX734'은 실버 컬러 1종으로 가격은 19만 9천 원이다.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워크맨 'NWZ-B172F'은 뉴블루, 뉴핑크, 그린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5만 9천 원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토어 홈페이지(www.sony.co.kr/store)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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