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 www.emtekinc.com)는 현존하는 가장 빠른 GPU로 가동되는 새로운 GeForce GTX TITAN 그래픽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70억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하고 2,668개의 쿠다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는 GeForce GTX TITAN은 단일 GPU 그래픽카드로는 가장 높은 4.5 테라플롭스의 단일정밀도 및 1.3 테라플롭스의 배정밀도 연산 능력을 자랑하며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완전히 새로운 등급을 제시하고 있다.

6GB 용량의 초고속 GDDR5 프레임 버퍼를 통해 초고해상도의 멀티 모니터 환경에서도 부드럽고 안정적인  게임플레이를 보장해주며, 새롭게 선보이는 GPU 부스트 2.0 기술은 전력 뿐 아니라 온도까지 선택하여 GPU 클럭을 높여주는 최상의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디스플레이 오버클러킹(Display Overclocking) 기술이 포함되어 모니터에 따라 초당 최대 80 프레임의 장면을 출력할 수 있어 더욱 부드러운 화면을 보여준다고.

더불어 GeForce GTX TITAN은 알루미늄 프레임과 증기 챔버(vapor chamber)기술이 사용된 쿨링 솔루션을 적용해 뛰어난 냉각 효율과 낮은 소음을 가지고 있으며, 케플러 아키텍처의 장점인 낮은 소비전력으로 몬스터급 그래픽카드로는 전무후무한 250W의 최대 소비 전력을 가짐으로써 600W급 전원공급장치에서도 원활한 구동이 가능하다.

(주)이엠텍아이엔씨의 GeForce GTX TITAN 그래픽카드는 사용자 설명서와 패키지를 한글화하여 국내 소비자의 편의성을 증대시켰으며 무상 3년의 품질 보증 프로그램을 적용 받는다.

또한 (주)이엠텍아이엔씨는 초회 출시 분에 한하여 2만원 상당의 고성능 게이밍 마우스 패드인 Mad Catz Glide 3를 출시 기념 사은품으로 제공하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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