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내 내비게이션, LBS, Telematics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유영수, www.hyundai-mnsoft.com)는 전·후방 총 60프레임의 고화질 HD영상 지원과 함께,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소프트맨의 감성 블랙박스 R350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프트맨 R350D는 소프트맨 블랙박스 최초로 전·후방 모두 HD화질로 초당 30프레임으로 녹화가 가능해 또렷하고 매끄러운 화질이 장점이다. 특히, R350D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디바이스 전문 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의 기술력에 대표 IT 디자인 업체인 이노디자인의 감수성이 더해지면서 블랙박스 본연의 기능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소프트맨 블랙박스 R350D는 전·후방 HD화질에 총 60프레임을 갖췄으며, HD 화질로 후방의 영상까지 완벽하게 촬영할 뿐 아니라, 사각형의 작은 렌즈로만 구성되어 있었던 후방렌즈에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렌즈 전·후방과 측면에 소프트맨 블랙박스의 상징인 블루 시큐리티 LED를 장착해 어두운 주차장에서도 파란색으로 깜박이는 불빛이 차량에 탑재된 블랙박스의 존재를 확인시켜 준다.

또한, 소프트맨 블랙박스 R350D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외장 GPS를 장착하여 녹화되는 영상의 정확한 위치와 속도 정보까지 정확히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녹화모드 기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사고영상 확보가 가능하다. 녹화모드 기능는 상시녹화, 이벤트녹화, 수동녹화 그리고 주차녹화가 지원되며 상황별로 최적의 주행영상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모든 작동상황과 발생되는 문제를 친절한 음성안내와 함께 확인할 수 있으며, 저장된 녹화 영상을 외부기기와 연결해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AV-Out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는 내비게이션 업계 최초로 365일 운영되는 연중무휴 콜센터를 야간 9시까지 운영하고, 전국 약 60여 개의 A/S 센터를 구축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현대엠엔소프트 사업1실 김형구 실장은 "블랙박스가 교통사고 발생 시 결정적인 목격자 역할을 하게 되면서 운전자들도 블랙박스의 기능적인 측면을 중요시 하게 되어 전·후방 모두 완벽한 화질로 고영상을 확보할 수 있는 소프트맨 블랙박스 R350D를 출시하게 됐다"며, "블랙박스가 차량 내 계속 부착되어 있는 제품으로 최고의 품질뿐만 아니라 최고의 디자인을 통해 고객들의 차량생활에 더욱 도움이 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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