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와 혼합신호, 전력 반도체 설계·생산 전문 기업인 인터실은 파워 컨버젼 효율을 최대로 높여주는 적응 수행 최적화 알고리즘 및 자동 컴펜세이션을 내장한 디지털 파워 서플라이 매니지먼트 솔루션 ZL8101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ZL8101은 디지털 DC/DC PWM 적응 컨트롤러로, 50A까지의 출력 전류를 제공하는 단상 솔루션이 포함된 자동 컴펜세이션을 내장하고 있다. 특히, 외부 드라이버 및 DrMOS 솔루션과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내부의 여러 디바이스를 병렬 구조로 연결, 전류 배분을 원활히 할 수 있다. 또한, 크기, 효율성 그리고 모니터링이 중요한 12V와 5V의 다운 컨버젼 기능을 위해 유연성 높은 빌딩 블록을 배치할 수 있으며, 제품을 설치하고 최적화 시키는 데 필요한 독점적 MCU와 핵심 PWM 펄스 생산을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최적화된 스테이트 머신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 컴펜세이션 내장 디지털 파워 서플라이 매니지먼트 솔루션 ZL8101은 설계 시간을 단축할 뿐 아니라, 성능을 최적화 하기 위해 특별한 수단이나 지식, 경험 없이도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ZL8101을 통해 인터실은 디지털 파워 매니지먼트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유무선 시스템과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파워 서플라이 어플리케이션 등에 보다 이상적인 솔루션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터실이 공개한 ZL8101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ZL1505와 ISL6611A 같은 드라이버와 함께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
• PMBus 인터페이스로 전류, 전압, 온도의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
• PMBus 인터페이스로 파워 서플라이 구성 및 작동에 대한 총체적 컨트롤 가능
• 간단한 스트랩 핀/저항기 선택을 통해서나, SMBus™의 순차적 인터페이스를 통해 대부분의 작동 설정 가능

ZL8101은 현재 QFN-32 패키지 형태로 1,000개 수량 기준, 각 3.10 달러부터 책정된다. 자세한 정보는 www.intersil.com/products/ZL8101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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