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co.kr)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이하여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적용해 휴대성과 연결성이 강화된 블루투스 스피커 2종(SRS-BTM8, SRS-BTV5)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3년 소니코리아 봄 신제품으로 선보이는 블루투스 스피커 2종은 세련된 핸드백 디자인으로 간편하게 휴대 가능한 'SRS-BTM8'과 손바닥 사이즈의 콤팩트한 구 형태의 디자인으로 360도 원형 사운드를 제공하는 'SRS-BTV5'이다.

▲ 왼쪽부터 SRS-BTM8, SRS-BTV5

신제품 2종 모두 NFC 기술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등 다양한 휴대 기기와 간편하게 연결,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피커 상단에 내장된 소니의 원터치 기능으로 NFC가 지원되는 스마트폰과 제품을 맞대는 것만으로도 간편하게 블루투스 페어링이 가능해 별도의 블루투스 셋팅 과정 없이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음악 감상 중 전화가 걸려올 경우, 전화 수신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스피커 본체에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핸즈프리 통화가 가능해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아웃도어용 NFC 블루투스 스피커, 소니 SRS-BTM8

SRS-BTM8은 휴대성이 강화된 아웃도어용 블루투스 스피커로 NFC 기능을 통해 다양한 휴대기기와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SRS-BTM8은 블루투스 기능뿐만 아니라, AA 건전지로도 재생이 가능해 활용성을 높였다. SRS-BTM8 제품 상단에 핸드백 형태의 손잡이가 달려 있어 이동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전원 연결 없이 건전지만으로 최대 20시간까지 연속 재생이 가능하여 장시간 이동할 때에도 오랜 시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SRS-BTM8 은 좌우 스피커 유닛을 분할한 베이스 리플렉스 스피커 시스템(Bass Reflex Speaker System)을 적용해 음악 감상에 최적화된 스테레오 사운드를 전달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SRS-BTM8은 블랙 및 화이트 2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4만 9천 원이다.

▲ 블루투스 스피커, 소니 SRS-BTV5

SRS-BTV5는 손바닥 크기의 콤팩트한 구 형태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65mm 크기에 135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하기 간편한 블루투스 스피커다. 블루, 블랙, 핑크, 화이트 등 감각적인 컬러의 라인업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뛰어나다.

SRS-BTV5는 좌우는 물론 위쪽까지 소리가 고르게 울려 펴지는 360도 음장으로 방 어느 곳에 놓아도 같은 음질로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음악의 깊고 넓은 중저음 영역대를 커버해 콤팩트한 제품 사이즈에도 풍부하고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블루투스 연결 시 약 5시간 동안 연속 재생이 가능한 뛰어난 배터리 성능도 갖췄다.

SRS-BTV5는 블루, 블랙, 핑크, 화이트 등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야외 활동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용 파우치가 기본 제공된다. 가격은 9만 9천 원이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SRS-BTV5 론칭을 기념해 구매자에게 스마트폰 및 워크맨을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 소니의 휴대용 배터리 충전기 'CP-ELS'를 증정한다. 'CP-ELS' 증정 이벤트는 소니스토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3월 29일(금)부터 한정 수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제품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홈페이지(www.sony.co.kr/stor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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