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에너지 기업 PG&E,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 구축

2013.04.01 소프트웨어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통합 데이터 웨어하우징, 빅데이터 분석 및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 분야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인 한국 테라데이타(대표 박진수, www.teradata.kr)는 미국 최대의 천연 가스 및 전기공급 지주회사인 퍼시픽가스앤드일렉트릭(Pacific Gas and Electric Company, 이하PG&E)이 고객 및 기업운영 효율화를 위한 새로운 IDA(Interval Data Analytics) 환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테라데이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PG&E는 IDA를 통해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시각화 및 데이터 마이닝 툴을 사용해 스마트미터(smart meter) 데이터를 보다 유연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해주며, 향후 외부 고객의 액세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PG&E는 발생 데이터를 통해 약 1,000만 개의 전기 및 천연가스 스마트미터에 대한 기존의 투자를 십분 활용하고, 고객 및 기업 운영을 보다 원활히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번 IDA환경 구축을 위해 PG&E는 테라데이타 유틸리티 로지컬 데이터 모델(Teradata Utility Logical Data Model), 프로페셔널 서비스(professional services) 및 교육과 더불어,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 2700 (Teradata Data Warehouse Appliance 2700)을 도입했다.

 

PG&E의 기술, 사업팀의 광범위하고 철저한 평가를 통해 이번 채택이 결정되었으며, 조사, 회의 전화, 면밀한 개념 증명(proof of concept)이 여러 달 동안 진행되었다. PG&E는 여러 경쟁사들의 데이터웨어하우스 시스템 및 개념 증명을 면밀히 평가, 비교한 결과, 테라데이타를 최종 선택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PG&E의 IT 총괄인 마이클 글래스(Michael Glass)는 "스마트미터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우리는 전례 없는 통찰력을 우리의 그리드(grid)로 가져오는 새로운 대용량 데이터를 보유하게 되었다"라며, "다른 엔터프라이즈 시스템과 테라데이타를 함께 활용함으로써 스마트미터 데이터 세트에 대한 차세대 분석이 가능해졌으며, 고객과 운영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더 많은 가치와 통찰력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테라데이타의 유틸리티 분석을 총괄하고 있는 브라이언 트럭스(Bryan Truex)는 "우리는 PG&E가 고객의 사용 패턴과 이 패턴이 월간 에너지 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고객들에게 이해시키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데이터 집중적이고, 데이터 주도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관련성이 높은 유틸리티 기업들은 점점 더 테라데이타에 의존하게 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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