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 기반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UC&C) 분야 전문 기업인 폴리콤코리아(지사장 신대준, /www.polycom.co.kr)는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플랫폼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컨텐츠 쉐어링 솔루션 보강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링크 2013(Microsoft? Lync™ 2013)과의 호환성을 높인 음성 및 영상 포트폴리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폴리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 강화를 통해 기존에 링크 2010과 호환성을 높이고, 링크 전용 최적화를 지원해 온 40여 개의 영상 및 음성, 콘텐츠 공유 솔루션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 또한 양사는 업계에서 가장 낮은 TCO(총소유비용)를 제공하는 UC&C(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포트폴리오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폴리콤의 앤디 밀러 (Andy Miller) CEO는 "이번 발표를 통해 폴리콤은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링크 2013을 지원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히게 됐다. 전세계 수많은 기업들이 완벽한 UC&C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폴리콤과 마이크로소프트를 도입하고 있으며, 이에 양사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협업 경험과 상호운용성을 제공하는 한편 그들의 투자를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 양사는 제품간 긴밀한 통합을 통해 고객들에게 언제 어디에서든지 협업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적의 UC&C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폴리콤의 VVX 비즈니스 미디어 폰(Polycom VVX Business Media Phones)은 링크 서버 2013의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연동이 가능해졌다. 현재 VVX 500/ VVX 600 모델에 한해 가능하며 VVX300/ VVX400은 올 2분기 내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플랫폼 및 폴리콤 HDX 시리즈,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그룹 시리즈와 같은 엔드 포인트 제품은 6월경 링크 서버 2013과의 호환이 가능해질 예정이라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콜라보레이션 서버(Polycom? RealPresence? Collaboration Servers)인 RMX 시리즈와 콜라보레이션 서버 800s를 비롯해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가상화 매니저 DMA (Polycom? RealPresence? Virtualisation Manager™)와 폴리콤의 새로운 리얼프레즌스 그룹 시리즈 및 임원진용 데스크톱 영상 시스템, 모바일 영상 앱 등 폴리콤의 영상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링크 2013 지원을 지원한다.
이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양사의 고객들은 개방형 표준 기반 H.264 AVC 및 SVC(확장형 비디오 코딩)를 지원하는 엔드포인트 및 인프라와 함께 링크 2013을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폴리콤은 업계 최초로 개방형 표준 기반 SVC 구축 라이선스를 통합 커뮤니케이션 상호 운용성 포럼(Unified Communications Interoperability Forum)을 포함한 업계 전체에 무료로 배포한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개방형 표준 SVC를 링크 2013에 구축했으며, 폴리콤 또한 우수한 확장성과 TCO 절감을 위해 3배의 HD 멀티포인트 영상 용량을 제공하는 리얼프레즌스 플랫폼에 개방형 표준 기반 SVC를 추가해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는 한편 고객들의 투자보호를 위한 호환성을 제공했다.
이번 소프트웨어 확장을 통해 최근 출시한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콘텐츠 쉐어링 스위트(Polycom? RealPresence? Content Sharing Suite)와 링크 2013과의 상호운용성 또한 발표됬다. 이 제품은 링크 사용자들이 폴리콤 HDX 시스템과 같은 룸형 영상 솔루션 및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모바일 2.2 앱 등 전방위적으로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이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는 링크 2013과 익스체인지 (Exchange) 및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솔루션을 통합한 교차 플랫폼 스케쥴링 애플리케이션이 추가되어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 스케쥴링 기능을 사용해 전통적인 영상 엔드포인트와 링크 2013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업에서는 이를 통해 IT 지원 인력 없이도 최종 사용자들이 직접 손쉽게 영상 회의를 셋팅하고 관리하며 스케쥴링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폴리콤 VVX 500 및 폴리콤 VVX 600 비즈니스 미디어 폰은 현재 링크 서버 2013과의 완벽한 연동이 가능하며 폴리콤 VVX 300 및 폴리콤 VVX 400 모델은 2013년 2분기 내 인증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폴리콤 HDX 시리즈 및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그룹 시리즈의 영상 협업 엔드포인트를 비롯해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플랫폼은 2013년 6월경 링크와의 호환이 가능할 예정이다. 링크 2013 과의 광범위한 상호운용성을 지원하는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플랫폼의 소프트웨어 확대를 비롯해 전체 영상 솔루션 포트폴리오의 링크 2013 기능 지원은 2013년 상반기 내에 가능할 예정이다.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콘텐츠 쉐어링 스위트는 현재 사용 가능하며, 기타 폴리콤과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페이지(www.polycom.asia/Microsoft) 및 영상(www.youtube.com/watch?v=Ge2si_MGE2I)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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