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분사, 그동안 다양한 저장장치를 공급하며 글로벌 제조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주)세마전자(www.storylink.co.kr)가 IEEE 802.11n 다중채널 본딩기술을 적용하여 최대 무선속도 300Mbps를 구현한 '스토리링크(STORYLiNK) 프로 유무선공유기 H310SR'을 오는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토리링크 프로 H310SR 은 세계 모바일 AP시장 3위이자 퀄컴과 함께 경쟁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디어텍사의 최신 600Mhz MT7620 CPU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여 동급 최고의 데이터 속도를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 인터넷 전화기, 스마트TV, 노트북PC, 데스크탑PC 등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모든 스마트기기들과의 완벽한 호환성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세마전자 자체 R&D팀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RF 튜닝 기술을 적용하여, 무선 인터넷 환경 변화가 잦은 한국시장 소비자들에게 항상 최적의 무선 인터넷 환경에서 사용되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도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스토리링크 프로 H310SR'은 이미 다른 유무선공유기를 사용 중이면서 무선 인터넷 신호가 약한 음영지역이나 인터넷 선을 직접 연결할 수 없는 경우, 다른 유무선공유기 종류를 가리지 않는 완벽한 호환성을 가진 Hotspot 기능 지원을 통해 무선 인터넷 신호 거리를 확장해 주는 세마전자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적용된 제품이다.

또한, 자동 펌웨어 업그레이드 지원은 물론 사용자 중심의 UI, 멀티SSID, QoS, 강력한 무선보안 등의 기능을 제공하여 항상 최적의 공유기 상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으며, 고기능 사용자를 위한 Super DMZ, VPN서버, DDNS 등 공유기 고급 네트워크 기능까지 적용되어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마전자의 스토리링크 웹사이트(www.storylin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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