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www.kr.redhat.com)은 한국레드햇의 신임 지사장으로 함재경(咸在璟, 52) 전 한국오라클 전무를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신임 함재경 지사장은 레드햇의 한국 내 영업 및 마케팅, 서비스를 포함한 비즈니스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함재경 지사장은 삼성 SDS를 비롯한 유수의 IT 기업들을 거쳤으며,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산업 분야에서 20 년 이상 활동해왔다. 함 지사장은 레드햇에 합류하기 전 한국오라클에서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고객 어카운트 관리 및 비즈니스 개발을 주도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바 있다.
디르크 피터 반리우벤(Dirk Peter van Leeuwen) 레드햇 아태지역 총괄부지사장은 "함재경 지사장의 영업, 비즈니스 개발, 그리고 파트너 및 협력사 관계에서의 풍부한 경험은 레드햇의 한국 비즈니스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함재경 지사장은 "오픈소스 솔루션 선도기업인 레드햇에 합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에서 오픈소스는 무궁무진한 잠재적 비즈니스 기회를 갖고 있는 만큼 공공 및 기업 부문을 중심으로 국내시장에서 비즈니스 기반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재경 지사장은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펜실베니아의 클라리온 대학(Clarion University)에서 전산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뉴욕에 위치한 페이스 대학(Pace University)에서 컴퓨터 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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